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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쾅쾅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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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표햄
나는 30대 직장인이다. 


오늘 아침에 학원을 갔었다. 

회화 학원이었는데 무슨말하다가 선생이 기억나는 스피치를 말해보란다.


내가 2017년  홍준표 경선수락 연설이라하니 내보고 홍빠냐 묻는다. 내가 원조 홍빠라고하니 한단말이 학원에 애들 젊은애들은 수업시간에 자꾸 청꿈 이야길 한단다. 


회사 마치고 운동하러갔다가 필라테스 강사랑도 이야길 하는데...아니 이분은 40대인데 홍빠시더라 너무 아쉽단다.  


진짜 오늘은 눈물이 쾅쾅 나는 날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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