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도와 여론 상관없이 물어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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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행동이라고 봄
고맙습
헌혈은 했었고, 조혈모세포 기증 희망 등록해놨고, 근데 장기 기증은 이성적으로는 하면 좋은데... 어차피 죽은 이후의 몸뚱이지만 뭔가 정서상 신체를 훼손한다는 게 부모님한테 죄짓는 기분임
의견 감사합
전 지금 헌혈 너무 해보고싶어요. 아직 나이는 안되는데 얼마뒤에 고딩 찍고 헌혈해서 봉사시간까지 받아낸 다음에 상품까지 받으면 기분 짜릿하면서도 뿌듯할 듯
저는 상품 목록주면 기부카드 고릅니다만 영화표도 주고 매력적인 부수도 있죠
장기기증은 생각여러번 해봤는데 부담스럽고. 헌혈은 장소가 내 근처면 할의향있음
음 어떤부분이 부담스러움?
논리적으로는 어차피 죽으면 불타거나 땅속에서 썩을거, 남한테 주는게 낫다지만.
난 실제로 시골살때 귀신을 5m정도 앞에서 본적있어서 영혼이라는 존재를 믿거든.(헛것이라기에는 다른날짜지만 옆집할머니도 본적있음).과학적인 증거가 없어서 기독교도 안믿는 내가 아이러니하게도 영혼은 믿음
그래서 1.웬지 영혼에 어떤 영향이 갈지 몰라서 그런것도 있고
2.젊은 나이에 죽음에 대해 깊게 생각하고싶지 않은것도 있음
보고 믿는것에는 수긍을 할수밖에 없지
항상 존중의 창이 열려있음
나는 귀신보다 사람을 무서워함
다만 죽을땐 순서가 없다는게 개인적 생각이라
내가 헛것을 봤다고하기에는
1.내가 방안에서 컴퓨터 게임 크아를 하고있을때 갑자기 정전이 일어나면서 창문밖 마당에서 스스로 몸에서 빛을 내고 주온의 귀신처럼 말로 표현하기 힘든 기괴한 소리를 내며
약 5분동안 돌아다녔다.
헛것이라기에 5분은 너무긴거같음
2.내가 크아할때 전적을 중요하게 생각해서 매일 전적을 눈여겨봤는데(초6의 나이에 6만판넘게 했을정도로), 그 일이후에 내 전적을 보니 정전이후에 1패가 늘어나있음.
즉 정전이 일어난건 거의 사실이라는거임
가위는 두번 눌려봤는데 그런경험은 없어서 ㅋㅋㅋㅋ무섭진 않은데 희안하긴하네
그때는 초딩때니 엄청무서웠는데 2002년도였으니...
나이먹은 지금이면 겁이 거의 없어졌으니 유튭각임. 해외조회수까지 터지면 최소 조회수 몇천만각임 내가 본거찍으면 ㅋㅋ
근데 정전일으킬정도의 존재면 찍을수있을지 모르겠음
내가 가위눌린거 실제로 찍혀도 서프라이즈는 기본에 마이클잭슨 귀신은 실존했을거임
마잭은 진짜 있는게 좋을지도.위켄드 브루노마스 노래 다 좋아하지만, 현재에도 가창력부터해서 그 정도 재능은 없다고 생각
근데 현실은 없지
귀신,영혼 이런건 항상 가슴속에만 남아 있음
안타깝게도
나는 일생중에 가위 5번정도 눌려본듯. 그것도 10년전이 끝
나는 두번, 기억도 생생하고 상황도 다르고 눌리는 방식도 달라씀
난 기억력좋은데 이상하게 따로 공부하는거처럼 반복학습 하지않은 일들은 남들보다 기억이 희미함.
내가 말한 귀신도 본지 20년가까이 되니 희미하고, 가위도 10년되니 가물가물
봤다 안봤다 둘중에 선택해서 맞추면 몇억을 준다고하면 봤다에 걸정도로 본거는 확실히 맞는데, 생생하지는 않네
너 o형임?
Ab인데?
그렇구나 한국 6퍼센트네
좋은 일이죠 헐현은 하겠지만 장기기증 할 생각은 없어요
이유를 들어봐도 될까요?
장기기증을 해야 될 이유가 없어서요
헌혈은 시간으로 해결 되는 부분이고
인간은 언젠가는 죽으니까요
(자신의 소신껏 사는게 좋은거 같아요)
질문에 안 맞는 답글이지만 이렇게 생각해요
언젠가는 죽고 날때부터 그 삶을 타고나는 사람도 있죠 이해합니다
헌혈 좀만더하면 은장훈장이고
뇌사혹은 사망시 각막, 장기 기증해놓음
많은분들이 도움 받았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