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선 신창역이 개통되기 전에 천안역이 종착역이었습니다, 제가 초등학생이었을 때 아산으로 가는 고속버스를 타고, 친할머니 댁으로 가고 집으로 가는 길에는 온양고속터미널에서 인천터미널행 버스를 타고 계산역까지 전철타고 그랬지만 이제는 신창역이 종착지가 되면서 시골가기 정말 편해서 좋습니다. 그 때 저희 친할아버지께서 돌아가시기 전에 역 출구 앞에서 저희를 데려오신게 생각나네요.
온양온천역 쪽은 저희 막내고모께서 거주중이신 곳입니다 여기 충남 사시는 분들 손~!!
그땐 서울역에서 온양온천행 통근열차 있던 시절 아닌가요? 2006년이라고 해도 단거리 대개정 전에 신창까지 뚫렸으니 무궁화로라도요.
예전에는 온양온천행을 가기 위해서는 KTX 고속철도나 새마을, 무궁화호를 탔던 시절이 있었지만, 온양온천, 신창역이 봉명역하고 쌍용역, 아산역, 배방역과 함께 2008년에 개통이 됐고, 올해 10월 말에 탕정역도 새로 개통이 되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