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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윤석렬을 지지하는 이유

냥냥펀치핵펀치

길고 두서없이 쓴 글입니다. 필력이 딸리니 불편하신 분은 지나가주세요..ㅠ

 

시작하기 전에 앞서, 나는 윤석렬이랑 이재명이 둘 다 싫다. 싫은 이유는 대면 진짜 양쪽다 몇 백가지가 나오겠지만,

마지막으로 마음이 떠난건 윤석렬은 이준석 패싱을 하면서 청년들 위하는 척을 하며 이수정 같은 인사를 영입할만큼 무지와 관심을 보여줬을 때,

이재명은 공동선대위원장이라는 사람을 혼외자가 있는 사람을 뽑았다. 주변 사람들은 다 알고 있다는 사실이였다는데 이재명도 몰랐을까? 알고 뽑았다는 거다. 

결론적으로는 둘 다 도덕성이 완전히 결여된 사람들이라는 거다. 

 

지금 2030이 크게 잘못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게 있다. 얼마전까지만해도 보수쪽에, 그래도 준스톤이랑 준표형이 있어서 몸담고 있다가 윤석렬이 패싱하고 무시하니까 찢재명이로 가는데, 거기라고 다를게 있다고 생각하나? 표심 전략 세워지기 전에는 당신들을 생각해주는 척이라도 했는가? 

 

결론부터 말하자면 둘 다 다를껀 없다.

 

난 처음으로 생각하지도 못했지만 준스톤이랑 준표형을 뽑기 위해 당원가입이라는것도 난생 처음 해보았고, 아직 탈퇴하지 않는 중이다. 세력은 약하지만 그래도 나를 생각해주는 사람들이 있는 당이기 때문에. 입발린 소리에 넘어가지 말고, 그래도 나를 생각해주는 쪽이 어느 당에 있는지는 곰곰히 생각해보고 결정 내리기를 바란다. 

 

또 윤석렬은 찍는 이유는 한가지가 더 있다. 대승적인 관점에서 상황을 보고 뽑으라고 말하고 싶다. 

 

지금 국회 때문이다. 국회의 다음 선거는 2024년이다. 그리고 지금은 민주당이 과반석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어차피 권력의 반은 2024년까지는 민주당 꺼다. 나라는 대통령 혼자 운영하는게 아니고. 

케이스 별로 보자.

1. 윤석렬 vs 민주당 국회 

우선 국힘을 보자. 2024년까지 적어도 우리 준표형과 준스톤의 말을 귀 귀울이고 따를 수 밖에 없고 준표형이 세력을 키울 기회를 충분히 제공할 수 있다.

다음에 국회까지 따 와야되고 그 전까지는 사실상 국회가 점령당한 상태에서는 윤석렬이 대통령이 된다 한들 할 수 있는게 생각보다 적다.

 

다음은 민주당이다. 실제로 나는 이 당에 지금은 청년들을 생각하는 사람들은 없다고 생각한다. 모르니까 아직도 그냥 나이만 보고 민주당 요직에 청년들 두는데, 아직도 청년들을 호구로 보는 거다. 청년들은 그 사람이 얼마나 청년의 마음으로 생각하는지 보고 뽑는거지 청년인데 사상이 글러먹은 인간들은 좋아하지 않는다. 혹시 있다 하더라도 그 사람들이 미디어에 아예 이렇게 노출이 안된다는것도 그만큼 민주당에서는 그쪽을 신경 안쓴다는 거다. 

 

윤석렬이 대통령이 된다 한들 거의 국회 권한이 필요한 것은 당연히 통과될리 없고, 국회는 초반에는 준표형이랑 준스톤이 지속적으로 던질 청년 과제들에 대해서 초반에는 당연히 반대하는 당연한 적폐의 모습을 보여줄 꺼다. 지금까지 그랬듯이. 하지만 여론이 자기들한테 쓰레기로 변하면서 민주당 내에서도, 없다면 청년들을 생각하는 인재들이 나올꺼고, 있으면 그 사람들이 부각될 것이다. 2024년에 국회가 넘어가는걸 막으려면 당연한 처사고, 결국에는 힘의 균형도 유지될 것이고 청년 내에서도 각 이익집단 별로 그때는 파가 갈리게 될 것이다. 

 

2. 이재명 + 민주당 국회

뭐 더 말이 필요한가. 공산주의화 될 것이다. 도덕성이라는 것은 결여된 나라가 만들어 질 것이다. 베네수엘라의 역사를 조금 보고 오면 지금 딱 그 전철을 밟고 있다는 것을 느낄 것이다. 난 이재명이 대통령이 된다면 월급 받자마자 다 달러 비트코인 이더로 환전할꺼다. 성남시는 잘 사는 동네다. 돈 많은 동네에서 돈 잘 썻다고 경제정책을 잘 했다는 사람들의 칭찬은 이해가 되질 않는다. 성남시만큼 대한민국은 부유하지는 않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청년들도 당을 가리지 않고 진짜 나를 생각해주는 사람이 있는 당을 선택했으면 한다. 지금은 그 당이 준표형이랑 준스톤이 있는 국민의힘이고, 난 꼭 윤석렬을 찍어서 이 형들이 세력을 키울 발판을 마련해주고 싶다. 형들 화이팅해............. 이러다 다죽어.........ㅠㅠㅠㅠㅠㅠㅠ

 

 

p.s. 준스톤 형도 어차피 내가 생각한 시나리오 상에는 당선 되도 절대 무시할 수 없는 세력으로 자랄 수 있는데, 감정적으로 너무 대응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윤석렬은 자기가 필요하면 무조건 찾게 되있고, 시나리오상 필요할 수 밖에 없다. 좀 참고 기다려줘........

 

 

** 개인적인 경험담**

나는 이 친구가 이재명 아들이라는것도 얼마전에 뉴스에서 보기전까지는 몰랐다. 공군교육사령부에서 이재명 아들이랑 군 복무를 같이 했다. 후에 전대 의뜸병사(분대장 같은 개념)을 달아 같이 군 복무를 한 적이 있었는데, 나는 적폐청산을 위해 근본적인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 특권의식이 특히 심했던 인물로 기억해서 더더욱 뽑기가 싫다. 누구한테 배웠겠나? 의뜸 할 시에 골칫거리 리스트중 한명이였다. 고소당하기 싫으니까 여기까지만 쓰겠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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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HH
    SHH
    2021.12.03

    찢 주변 캠프 부만 봐도 좀 그럼 저번에 영입한 인사도 그렇고 청년들 챙겨줄 것 같지 않음

    기회주의자만 썩어남

  • SHH
    냥냥펀치핵펀치
    작성자
    2021.12.03
    @SHH 님에게 보내는 답글

    양쪽 다 그렇지요.

  • 논리적인정치

    숙제: 세 줄 요약

  • 냥냥펀치핵펀치
    작성자
    2021.12.04
    @ 님에게 보내는 답글

    강요하는건 아니구요, 그냥 시나리오대로 흘러간다면 윤석렬이 뽑혀야지 준표형이랑 준스톤의 권력도 커질 꺼라는 겁니다. 어차피 5만원 주면 투표해주는 10년안에 죽을사람들 의견 들을 필요가 있나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