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 계엄령 선포 이후에 국회 쪽으로 불 피워 시선 싹 돌려 놓고 중앙선관위를 계엄령 선포 6분만에 진입해서 약 1시간 30분 가량 털고 나왔다고 함.
국회에선 액션만 취하고 우선 순위로 선관위를 털 목적이었던 게 거의 확실시 된 거 같음.
이번 계엄령은 종북 세력(촛불행동)과 민주당의 커넥션의 증거를 찾기 위해서 였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기 시작함.
올 해 11월에 올라온 기사, 촛불행동 단체 명단을 경찰이 싹 털어 갔었다는 기사도 확인함.
아무리 윤석열이 아둔해도 이렇게 어설프게 계엄령 카드를 날리지는 않았을 거 같음.
오늘 한동훈 입장이 달라진 것도 조금 이상하게 보이고, 여러모로 의심스러운 정황들이 보임.
계엄령 카드까지 꺼냈는데 이렇게 흐지부지 끝나는 거 보고 어이가 털리고 화가 좀 나기도 해서 흥분을 많이 했었는데 상황을 지켜보고 판단해야 할 듯 싶다.
당장 윤석열 대가리를 깨버리고 싶어도 중립
나도 대가리 깨버리고 싶은데 일단 중립 박고 지켜봐야겠다.
근데 이것도 압색영장같은 다른 적법한 수단들이 있지 않나...? 항이 경솔했던 건 맞는 것 같긴 한데...
무조건 경솔한 게 맞다.
그런데 과연 압수 수색으로 자료 파기, 은닉 시도를 하기 전에 중앙선관위를 털 수 있었을까 싶기도 하네
근데 선관위원장은 대법관 중에서 임명되는데, 이미 대법관 상당수가 항 정부 출신으로 갈린 상황임. 이 같은 구조 상 만진당에서 선관위까지 터치하기는 어렵다고 봄
그렇게 치면 선관위에 계엄군이 들어갈 이유가 전혀 없지 않나? 그런데도 계엄군 300명 가까이 동원해 선관위 사무실에 진입해서 박스를 들고 나오는 게 찍혔단 말이지
이런 상황에 뭔가 없다고 보기가 더 어렵지 않을까? 솔직히 얘기하면 뭔가 있었으면 하는 마음도 크다
글쎄... 난 최소한 계엄군을 신뢰하지는 않아서... 국회 정지라는 명분을 감안해도 그보다 과잉대응해서 화를 키운 부분도 크다고 생각함. 설령 캥기는 게 나와도 걍 소 뒷 걸음질치다 쥐 잡은 격 아닐까?
그런 부분은 인정함. 그저 계엄령이란 카드를 꺼냈으면 제대로 된 무 하나라도 썰었길 바라는 중임.
그래야 탄핵도 피할 수 있을테고 홍카가 대통령이 되는 날을 볼 수 있을테니깐.
그건 나도 인정. 뒷걸음질 치면서 쥐도 못 잡은 건 뭐냐고...
딥빡 ㅜㅜ
오, 새로운 사실
국회는 연막이고 실질적인 뭔가가 있길 바라는 중 ㅋㅋ
보수유튜버 그라운드씨라고 그사람이 이얘기하던데ㅋㅋㅋㅋ
계엄으로 일단 자기가 국회에서 탄핵되고 헌재에서 위헌여부놓고 민주당과 누가 위헌적 존재인지 담판짓겠다는 의도라면서
헌재에서 민주당이 왜 종북세력인지 왜 위헌정당이고 내가 계엄령까지할수밖에 없었는지 다 까겠다는의도라고 예측함
이게 맞길바란다
성공하면 이재명이든 조국이든 민주당지지하는놈들까지 싹다 잡아넣을수있고
실패하면 이재명부터 민주당 장기집권가는거고
근데 한동훈은 그냥 간보는거같으니 기대하지말자ㅋㅋㅋ 그놈은 윤석열 도울놈 아님
나한테 체포조 왜보냈냐고 이상황에서 따졌다더만
뭐라도 있길 바라는 중
국방장관이 건의한거라던데 진짜 이거여서 성공하면 국방장관과 윤석열은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건데
난 윤석열이 그런 그릇이 안된다고보는데 일단 지켜봐야될듯ㅜ
국방장관 김용현 잘 뽑았다 생각 했는데 이런 일이 급진적으로 일어날 줄은 전혀 몰랐다.
어떻게 흘러 가는지 차분하게 한 번 지켜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