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 사건은 일부에서 세월호, 이태원 추모(개인의 자유로운 추모도 포함) 반대론의 근거로 자주 드는 '나라 지키다 죽은 것도 아니고 고작 놀다가 죽은 주제에 추모할 가치가 없다! 추모하면 좌파다! 그 시간에 천안함 같은 순직 군인들을 추모해라!'라는 논리가 안 통함
왜냐하면 이 사건이 바로 그 '나라 지키다 군인이 죽은 사건'임.
그러면 일부에서는 또 '개인이 조심하지 못해서 일어난 사고다! 다른 사람은 다 멀쩡한데 혼자만 개인 부주의로 죽었다! 자기가 잘못해서 죽은 건데 왜 추모하냐?!'라고 반박하는 경우가 있음.(이런 정신 나간 생각을 하는 틀딱들이 꽤 보임)
여기에 있는 여러분 생각은?
추모하고싶은사람은 하고 그런거임
비판할 부분은 민주당의 특검에서 탄핵으로 이으려는 시체팔이 행동인것
신분이 군인이고 임무수행중에 순직한 일인데 추모를 안할 이유가 있나?
세월호나 이태원 사고의 경우는 순직이라는 표현이 맞나? 아니면 희생이라는 표현이 맞나?
아니다. 그냥 재난사고의 사망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