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돌아온 서울시
왠지 그녀도 왔을까
여기저기 둘러보아도
시민 세금 타는 소리만
부산 오거돈 시장님
혹시 그녈 보셨나요
냄새 좋은 날씬한 다리
그녈 찾아주세요
새하얀 블라우스에
킁킁하고 싶은 머리
널 따라 내 꼬츄도 딱딱해져요
색스를 알려줄게요
강제로 훔친 첫키스
울먹였던 그녀 얼굴 생각나네요
-간주-
(우한짜요 우한짜요 우한짜요 우한짜요)
안녕하시긔?
(우한짜요 우한짜요 우한짜요 우한짜요)
소울드레서
(우한짜요 우한짜요 우한짜요 우한짜요)
쌍화차코코아
(우한짜요 우한짜요 우한짜요 우한짜요)
화장발
(우한짜요 우한짜요 우한짜요 우한짜요)
원또 박원순이라 하오
혹시 그녀가 왔을까
시발련아 외쳐봤지만
6층 시민단체 아저씨
자길 불렀냐고 되묻고
빻은 선풍기 아줌마
여긴 피부과가 아녜요
성괴 티좀 내지 마세요
그녀가 달아나요
새하얀 블라우스에
킁킁하고 싶은 머리
널 따라 내 꼬츄도 딱딱해져요
내가 애무 안 해주면
물없는 사막이에요
앵두같은 그녀 가슴 빨고 싶어요
나는야 서울의 시장
당신은 시장의 여자
하지만 너없인 발기부전 환자
기적이 일어난거죠
그녀가 고소했어요
모두 안녕 나 박원순 죽으러간다
물고있는 거 혹시......
고인드립으로 유가족에게 고소를 당할 것 같은데.......
사실적시 명예훼손?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