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수희 "尹, 이상민 경질 보고서에 '어떤 XX가 올렸냐'며 격노"
n.news.naver.com
원본보기
진수희 전 보건복지부 장관 photo 뉴시스
이명박 정부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을 지낸 진수희 전 의원이 "이태원 참사 당시 국민의힘 싱크탱크 여의도연구원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경질해야 한다'는 보고서를 대통령실에 올리자, 윤석열 대통령이 격노를 하며 오히려 여의도연구원장을 경질시켰다"고 주장했다.
진 전 의원은 28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이 장관과 윤 대통령과의 관계는 (윤 대통령이) 굉장히 신뢰하고 아끼는 후배로 알려져 있는데 제가 알고있는 에피소드 하나를 말씀드리겠다"며 이같은 내용을 말했다.
진 전 의원은 "(이태원 참사) 직후에 여의도연구원 차원에서 이 장관을 이제 경질해야 된다는 보고서를 용산 (대통령실)에 올렸다"며 "그런데 그 보고서를 접한 윤 대통령이 엄청나게, 소위 요새말로 '격노' 하시면서 '이거를 어떤 XX가 올렸어'라고 하시고 나서 그 직후에 여의도연구원장이 잘렸다"고 주장했다.
진 전 의원은 "국회의장과 대통령이 나눈 이야기가 국민들에게 소개된 이 장면에서 국민들이 어느 쪽의 손을 들어줄지가 대강 답이 나오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대통령실에서 입장 표명을 해 마무리하고 지나가는 게 낫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최근 정치권은 김진표 전 국회의원장 회고록에서 나온 '이태원 참사 관련 음모설' 공방으로 들끓고 있다. 김 전 의장은 회고록 '대한민국은 무엇을 축적해왔는가'를 통해 2022년 12월 윤 대통령을 독대한 자리에서 "대통령이 이태원 참사가 특정 세력에 의해 유도되고 조작된 사건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은 "왜곡"이라 맞받았지만, 대통령의 발언 가운데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이 왜곡인지에 대해선 밝히지 않아 오히려 논란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왜 하필 지금 이때에?
역시 바른 정당, 새로운 보수당 출신.
총선 패배도 한동훈 쉴드치더니
진수희할매와 김웅이 번갈아 가면서 한판승부 고정패널로 나오는데 대통실 소식을 어떻게 다 아는지 개궁금
한판승부에서 진수희할매가 홍카만 죽도록 깜! 홍카에게는 이상한 특징이 있다 이말했다 저말했다 그러다 보니 아무리 말을 바꿔도 이상하지 않다나.. 유승민과 같은 말을 앵무새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