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바오로 판다라는 동물의 이미지가 좋기도 해서
플러스 효과가 있을 수 있겠지만(다만, 그 판다가 '푸바오'는 아니기 때문에 그 효과가 얼마나 클지, 그리고 장기적으로 볼 수 있을지는 미지수일거 같긴 함)
인터넷에 치니까 대구 동물원 관련된 문제 이슈가 2개 나오더라고
1. 청홍에도 올렸던 수성구 복합쇼핑몰 지하에 있다는 '대구 수성수 실내 테마파크 동물원'
https://www.hani.co.kr/arti/animalpeople/human_animal/1130314.html
아예 경북 고령으로 옮겨지는 것에 대해서 정말로 확정 지은 것인지에 대해서
아직은 미지수인거 같은데
만약 아직도 협의가 안되고 지지부진이라면, 이거부터 손대야 하지 않을까 싶고
2. 대구 달성공원 동물원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30823/120835033/1
시설이 노후화되고 그러다보니까 작년 폭염에 동물들이 더욱 취약해서
거의 뭐 다 드러누워있었다고 함
물론 자연의 문제는 어쩔수 없는거긴 한데
여기도 보수를 해야하긴 한다 하긴 하지만, 대구 대공원 동물원도 26년 하반기에 완공될테니
그때까지 아직 2년이나도 더 남았음.
좀 있으면 여름도 찾아오는데 분명 또 문제가 터져나오지 않을까 싶어서, 이거 가능하다보면 시설보수를 할 수 있음 해야하지 않나 싶음.
내가 대구 사람이 아니다 보니까
동물을 그렇게 썩 막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다 보니까 모를 수 있긴 할테지만
대구대공원 동물원이 크더라도 얼마나 동물들을 수용할 수 있을지도 미지수이기 때문에
당장 현재 상황에서 취해야할 조치를 먼저 해야하지 않나 싶음.
이게 시급한 문제 구먼
기존환경 개선없이 판다를 데려 오실까 싶다
난 홍카가 잘 처리하시리라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