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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은 의대증원 관련 초반 대응이 틀려먹었어.

여의도택시운전사이준석 청꿈실세

의대 증원이 불만이 있다고 해도 사람 목숨과 국가 의료 체계를 가지고 파업을 한다는게 말이 되냐?  의대 증원에 불만이 있으면 왜 의대 증원이 불만인지,대안은 무엇인지,어떻게 했으면 좋겠는지 해결책을 제시하고 대화를 시도하던가 해야지. 무조건 정부를 적폐로 몰고 가고 의료 혼란을 불러 일으키는건 역대급 실책임. 국민 80%가 의대 증원은 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비치고 있는데 의사는 무조건 반대 중임. 이건 테러 행위에 가까움. 여기서 정부가 괜히 의대 증원 언급해 이런 혼란을 불러일으켰다는 건 진짜 멍청한 주장 같은게 무조건 개혁에는 통증이 있기 마련임. 그 통증을 견디지 못하면 아무런 개혁도 못함. 막말로 그 주장은 정부가 테러리스트를 잡는다고 했을때 테러리스트가 반발해 테러 일으키고 국가 안보 붕괴시키면 그게 정부 탓 하는 거 같음. 의대 증원 문제는 의사가 무조건 적으로 잘못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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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대처자

    파업이 아님. 사직이지. 걔네들도 부당한 대우받는 직장인이야. 국민들이 자꾸 개원의나 미용의랑 비교해서 의새라고 까는건데 사직한애들 대다수가 최저임금도 못받고 갈리는 애들임. 걔네들이 그렇게 갈리는이유가 지금 현재를 내어주고 미래의 영광을 취하겠다는건데 증원하면 미래의 영광이 사라지거든. 그래서 다 나간거임. 결국 돈과 워라밸의 문제임.

    그냥 단순하게 이런거. 지금도 아이돌 관리할급의 유명한 미용사에겐 시다바라로 월 50받으면서 기술배우고 노예짓하는 수습생들 넘쳐나는데 얘네 목표는 기술배우고 나도 연예인 담당하겠다 이거겠지?

    근데 기술배워도 연예인 담당못한다고 확신이 들면 다 탈주할거아냐? 그 격임.

    참 답답한게, 국민들은 지금 자신들이 갑인줄 알아. 상황 잣된건데.

    아마 계속 기사며 뭐며 파업이라는 뉘앙스로 연일 축소보도 해서 그렇다고 생각 함.

    그냥 걔네들은 대학병원 안나와도 이미 의사임. 미용쪽으로 페닥돌아도 돈 많이 벌거임. 그동안은 그걸 포기하고 미래에 얻을 명예와 돈을 따졌던거지만 그게 날아갔으니까.

    의사들 의외로 명예욕 장난아님. 그래서 그 열악한필수과에 꼬박꼬박지원하는 애들도 있었던거고.

    2천명 백지로 돌려도 전공의들 많이 안돌아올거임.

    그리고 지금 전공의 문제보다 더 심각한게 필수과인데, 얘네는 전문의 되어도 환경열악한거 사람 살린다는 자부심으로 살았던 애들인데

    그거 이번에 다 박살나서 필수의료 더 개판될거임.

    나는 건강이 안좋아서 아기때부터 대학병원 다닌 사람인데 그냥 걱정된다.

    필수의료 개판나면 어쩔수없이 민영화 하게 될거임. 그렇게라도 돈챙겨줘서 의사들에서 필수의료 하라고 꼬셔야하는데 건보료 수가 체계에선 돈이 안되니까.

    진짜 단순하게 천공미신 이런거 때문이 아니라면 이번 증원은 민영화 가는 초석이었을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