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내 친이란 무장단체인 이슬라믹 레지스턴스가 2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수도 텔아비브로 미사일 공격을 단행했다.
로이터 통신, 신화 통신 등에 따르면 이 단체는 온라인 성명을 내고 이날 이스라엘 내 세 지점을 겨냥해 발사한 미사일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혔다.
이 단체는 이날 전투기를 띄워 텔아비브 2곳과 이스라엘의 남부 도시 브엘셰바의 1곳에 장거리 순항 미사일로 총 3차례의 공격을 가했다.
이들 미사일의 구체적인 표적 또는 사상자 발생 여부 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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