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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년대 건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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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후대세

건전가요는 군사정권 시절 정부가 강제로 국민들한테 보급한 노래임

 

정부 정책을 홍보하거나, 반공을 강조하거나, 국가, 군대를 찬양하는 내용의 가사가 대부분임

 

군가들은 당연히 자동으로 건전가요로 지정됨.

 

7080년대 군사정권 시절에는 가수가 노래 앨범 내면 마지막 트랙에 무조건 '건전가요'를 넣어야 했음

 

그래서 네이버 뮤직 같은데에서 이문세, 조용필 앨범 들어가면 항상 마지막에 '진짜 사나이' '어허야 둥기둥기' 같은 노래가 들어가 있음

 

록 음반도 예외가 아니었음. 예를 들어 시나위 1집의 마지막 트랙은 정수라가 부른 '아! 대한민국'이었고, 부활 1집도 마지막 트랙은 건전가요였음.

 

지금으로 치면 아이돌 앨범 마지막 트랙에 '아! 대한민국' '조국찬가' '나의 조국' 같은 선전용 가요라던지 '전선을 간다' '멸공의 횃불' 같은 군가가 강제로 들어가 있다고 보면 됨

 

건전가요로 자주 쓰인 노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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