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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 "격전지 살얼음판인데…양문석·김준혁 문제 심각"

쌀강아지 청꿈모험가

댓글도 한 번 봐봐 골때림 ㅋㅋ

 

https://naver.me/5bukuiSl

 

분위기 다른 당 지도부…김민석 "이미 사과했다", 한병도 "송구하지만 이미 선거 시작"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이 같은 당 총선 후보인 경기 안산갑 양문석 후보와 경기 수원정 김준혁 후보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8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인터뷰에서 "이 분위기가 심판론을 뒤집을 만큼은 아니어도, 두 후보와 관련된 문제가 심각한 문제라고 하는 점은 분명하다"며 특히 수도권 등 격전지 판세에 미칠 부정적인 영향을 우려했다.

앞서 양 후보는 주택 매입을 위해 새마을금고에 허위 서류를 제출해 대출금을 받았다는 '편법 대출' 의혹으로, 김 후보는 김활란 이화여대 초대 총장이 제자들을 성 상납에 동원했다는 등 '여성 비하' 발언으로 각각 논란에 휩싸여 있다.

박 의원은 "지금 살얼음판 걷는 분위기에서 격전지 후보들로서는 피가 마르는 상황이라서, 이 분들에 대한 영향이 좋지는 않다는 건 분명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투표장 들어갈 때까지, 그리고 투표 용지에 기표를 하고 투표장으로 나올 때까지 민심은 확정된 게 아니다"라며 "(민주당이) 200석이 되네 안 되네 이런 얘기를 하는 것은 섣부르기도 하고 오만해 보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민주당 지도부의 분위기는 사뭇 다르다. 김민석 당 총선 상황실장은 문화방송(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국민들께서 판단해주셔야 되는 국면으로 들어간 것 아닌가 싶다"며 공천권 박탈 등 추가 조치를 하지 않을 방침을 밝혔다.

그는 "이미 두 분이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는 사과를 드렸다"며 "김준혁 후보와 관련해서는 사실은 김활란 전 총장의 친일행적 그 자체에 대해서는 역사적인 따가운 비판이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두둔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양문석 후보와 관련해서는 이복현 원장이 또 통례와 어떤 규정을 넘어선 일종의 정치적 개입으로 보이는 개입을 하면서 사실은 오히려 문제를 정치화한 측면이 있다고 본다"며 금감원의 정치 개입 문제를 강조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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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학규

    근데 미통당도 접전지역이 차명진막말로 졌다고 얘기나왔던데 무시할게 되지는 못할듯

  • 전라우파98

    김준혁은 다부동전투 논란도 있더라고요 그라운드씨 영상보니깐요 다부동전투는 피해는 어마어마했지만 그 전투로 인해 인천상륙작전이 성공하는등 반격의 발판을 마련한 아주 값진 희생이었는데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