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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때론 지지층 생각에 반하는 결정 해야 할 때 있어”
도태우 변호사
국민의힘이 지난 14일 밤 ‘5·18 폄훼 발언 논란’에 휩싸인 도태우(55) 변호사의 대구 중·남 지역구 후보 공천을 전격 취소하자 여권 일각에선 “보수를 너무 잡은 물고기처럼 보는 것 아니냐”란 반발이 나왔다. 대구·경북에선 “지역 민심을 거스르는 결정”이라는 반응도 많았다.
여권 관계자는 15일 “도 변호사의 발언을 놓고 ‘5·18 폄훼’ 공방은 있을 수 있다”면서도 “그러나 ‘5·18 북한 개입설을 조사해봐야 한다’는 정도의 발언이 공천 취소로 이어졌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보수를 너무 잡은 물고기처럼 보는 것 같다”고 했다. 도 변호사가 두 차례 사과문을 올렸고, 공관위도 사과의 진정성을 믿을 수 있다며 공천 유지 결정을 내렸는데, 갑자기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호남 방문을 12시간 앞두고 취소 결정이 나온 것을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이다.
영남권의 한 의원은 “갑작스러운 공천 취소 소식에 밤사이에 당원들 연락이 쏟아져 휴대폰이 불날 지경이었다”며 “공당이 경선이라는 객관적 절차를 거쳐 후보로 결정한 것인데, 범죄 혐의가 있는 것도 아닌 후보를 갑자기 취소시킨 것을 납득하기 어렵다는 성토가 컸다”고 했다. 도 변호사는 3자 경선과 양자 결선에서 이 지역 현역 임병헌 의원을 모두 누르고 공천을 받았었다.
영남권의 다른 의원도 “이상민·김영주 의원처럼 지난 정부에서 혜택 누리다가 최근 당적 옮긴 민주당 인사들은 ‘귀순 용사’ 대우를 받으며 공천장도 척척 나오는데, 정작 문재인 정부 실정에 맞서 싸웠던 우파 인사는 홀대한다고 당원들이 지적한다”고 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경선으로 후보가 됐으면 다음 판단은 국민에게 맡겨야지 무슨 공당 공천이 호떡 뒤집기 판이냐”고 비판했다.
한편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15일 광주에서 이 문제와 관련, “권력에 맞서 싸우는 거보다 지지층에 맞서 싸우는 게 더 어렵다고 하는데 일정 부분 일리가 있는 말씀”이라며 “때론 지지층의 생각에 반하는 결정을 해야 할 때가 있다”고 했다. 그는 또 “오히려 그 과정을 통해 국민의힘이 민주화 항쟁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느 정도로 존중하는지를 선명하게 보여드렸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조선
똥훈아 너는 이제 종쳤어 국민들이 네놈이 좌빨이리는것을 다 알게 되었어 그래서 이제 국민들이 너 대신 준표형을 지지할거야
똥훈아 너는 이제 종쳤어 국민들이 네놈이 좌빨이리는것을 다 알게 되었어 그래서 이제 국민들이 너 대신 준표형을 지지할거야
좌파 프락치 한덮개말고 홍준표 대구시장 지지하는건 상식이지 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