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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규.. 고마해라.. 마이 무따 아이가

오주한

아마 밤샘 공관위 토론할 기세네요

 

저는 야참이나 묵고 잘렵니다

 

오늘 라면 하나만 묵었더니 이 시간 돼서야 출출허네요

 

마지막 영화 명대사 하나 더

 

난규.. 니가 가라 무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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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묵으러 가려다 아차 해서 유턴해 부연.. 저도 부산 출신입니다, 지역비하 의도 없습니다. 그리고 부산엔 난규 같은 부족이 소수민족입니다. 적어도 제가 부산 떠나온 20여년 전 서북부엔.. 그 20여년 사이에 저 난규법석이 벌어지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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