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 홈 유니폼을 파란색에서 빨간색으로 바꾸려들고, 추후에 벌어진 여러 발언( 아산팬은 별로 없는 거 같다. 중고딩을 주축으로 한 서포터즈한테 정치색이 너무 찐하다 등등)으로 구단주 아산시장이랑
도지사 김태흠이 욕 겁나 먹는 중임
쉽게 비유로 정리해주면 리버풀fc 홈 유니폼이 빨간색인데 파란색을 상징으로 삼는 정당이 시장이 되고
홈 유니폼 빨간색인 거 너무 정치적이지 않냐 이러면서 팬들 모르게 홈 유니폼을 파란색으로 바꿔버리는 거임
그리고 리버풀 팬 별로 없고 여기에 반박하면 상대방 지지하는 밭갈이에 정치공작이라며 시비거는 꼴
이제 본론으로 넘어가면
시도민 구단주가 어떻게 그 시민구단의 팬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가?에 대해 알려줌
시도민구단의 팬은 기본적으로 정치인에 대한 신뢰도가 매우 낮고 일을 잘할거라는 기대를 안함 정치인인 구단주가 축구를 잘 안다고 생각을 안하고 구단에 개입을 하는 거 자체를 매우 싫어함
그냥 정치인이 구단 일에 개입 안하고 하던대로 지원금만 줘도 시민구단 구단주에 대한 기대치가 워낙 낮기때문에 호평을 받는다.
제일 좋은 상사는 잔소리 안하고 회식 끝날 때 카드만 긁어주는 상사처럼 말이다.
여기서 더 좋은 소리 들으려면 팀 성적 꽤 안 좋을 때
추경으로 예산 올려주기, 종종 경기장에 모습 비춰주기 정도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