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나라가 잘 되기를 바라는 것이지 . 윤석열이 잘 되기를 바란다는 것은 먼저 틀린 일
나라가 엉망이기 때문에 걱정이 되서 그에 대한 고민과 해법에 대한 토로를 하시지만
실제로 아무 것도 윤석열 정부에서 귀담아듣지 않기 때문에
과거에는 상임고문이라는 지위를 통한 쓴소리와 윤석열 정부에 대해 채찍 뿐만 아니라
당근을 주는 역할도 하시면서 홍준표가 친윤이냐는 서러운 말씀까지 들으셨지만
아무도 책임을 지지 않고 가만히 있었기 때문에 중진으로써 제역할을 한 것 뿐
윤석열에게 누구보다 억울하게 당한 피해자 , 윤석열이 잘 되기를 바란다 ? 홍준표는 예수가 아니다
ㅁ . 최근 윤석열 정권에 대한 분위기는 지난 2016년 박근혜 정부 당시를 보는 것과 같다
윤석열 탄핵 촛불 집회가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고 당내에서 윤석열에 대한 불만 목소리가
하나 둘씩 증가하고 있으면서 신당의 열기도 아직 꺾인 것이 아니고 창당 이야기도 계속 나온다
이 가운데 정부는 진압 방식을 더욱 더 강압적인 방식으로 나가게 되고
이런 와중에 총선도 2016년과 마찬가지로 지게 된다면 ? 겉잡을 수 없다
홍카는 2017년 대선 당시 대통령 후보였고 2018년 지선에는 당 대표였다
하지만 탄핵의 충격은 컸다 , 그걸 누구보다 경험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홍카는 이 당이 조각조각 깨지는 것을 보고 싶지 않은 것 뿐일 것이다
ㅁ. 홍카는 본인 스스로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느끼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더욱 열과 성을 다 해서
최선을 다 해서 임하고 있다
멀쩡한 대선 후보들이 있는데 ( 홍준표 , 오세훈 , 안철수 , 유승민 ..)
한동훈을 여권 대선 후보 1위로 만들려고 하는 추잡한 일부 메스컴과 정치권의 뒷공작이
홍카는 달갑지 않을 것이다
홍카는 사실 지금 모든 것이 달갑지만은 않을 것이다
2017년 망하기 직전인 당을 살려놨던 자신인데 탄핵의 죄를 본인에게 뒤집어씌우고
정작 탄핵시킨 이들은 탄핵 검사 윤석열과 함께 국민의 힘이 되었고
그렇게 잘해줬더니 아래에 있던 친홍이라는 것들은 배신 때리고 윤석열한테 붙어버리고
언론은 언론대로 홍준표가 윤석열 비판하면 조회수 더 잘 받으니 하나라도 더 해달라고 하고
지금 있는 대구는 또 대구대로 조원진이 같은 깡패들이 박근혜 팔아먹으면서
홍준표 퇴진시켜야한다고 집회나 하고 있고
확실한 것은
홍준표는 나라가 잘 됬으면 하는 것이지 , 누구누구처럼 윤석열 부하도 아니고 윤석열이
잘 되기를 바라는 사람이 아니다 , 지난 대선에서 홍준표는 분명히
윤석열에 대한 본인의 마음을 천명했다 싫다고 최근 100분토론에서도 무능한 대통령 윤석열
계속 말하지 않겠다 아는 사람이면 다 안다
홍카는 내년 총선부터는 새로운 이들과 새로운 정치를 하겠다고 페이스북에 천명한 적이 있다
최근에는 대선 출마선언문까지 페이스북에 썼다
홍카는 2022년 대선에서도 당심이라는 명명 하에 추잡한 인간들 때문에
억울하게 대선 후보가 되지 못 하고 욕만 오질라게 얻어먹었다
대구시장이 된 것도 그 때문이다 , 홍카는 그런 것을 신경 쓰는 것이고
내년 총선에 한해서는 여명 같은 훌륭한 정치인이 당선되길 바라는 것이고
국민의 힘이라면 탄핵만은 되질 않길 바라는 것이고
대선이라면 당심에서 또 다시 지는 것을 바라지 않는 것일 것이다
홍카가 윤석열이 잘 되길 바란다는 것은 마치 홍카가 윤석열을 두려워한다라고
하는 것 같다
정확히 홍카는 윤석열이 잘 되기를 바라는 게 아니라
그 뒷 계산이 머리가 아픈 것일 것이다
ㅎㅋ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