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버리 사태로 해외 언론은 연일 떠들어대고 있고 어떻게해서든지
행사는 마무리를 할려고 몸부림치는 것이 보기에 무척 안쓰럽다.
행사 개최 이전에는 뭣하다가 이제와서 난리를 치는지 납득이 전혀
가지도 않을 뿐더러 예상치도 못했던 프로그램들과 깜짝 이벤트로
마음이 상할대로 상해버린 청소년들의 마음을 달래기에는 어딘가
석연찮고 궁금증을 자아내게 하는 부분이 너무 많다고 느껴진다.
급기야 군복무중인 방탄소년단의 잼버리 공연을 위해서 국방부에
협조 요청까지 했다는데 이건 정말 개가 들어도 웃을 일이다.
그 동안은 행사 준비 안 하고 뭐 했나?
존재감 없는 총리는 행사 전에 현장 방문했다는데 뭘 봤나?
과연 이태원 참사가 일어났을 때 이렇게 기민하게 대처를 했나?
정권이 언제 바뀌었는데 아직도 내 탓 네 탓만 계속하고 말건가?
아직도 이번 사태에 대해서 책임을 지겠다는 인간은 아무도 없다.
외국인들에게 끼치는 불편함과 그로 인한 망신은 부끄러운줄 알고
자국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위협하는 일에는 감각이 전혀 없다.
수신제가도 모르는 양반들이 무슨 치국평천하를 한다고 그러는지.
국민들이 삼식이가 아닌 이상 회초리를 들 날이 멀지 않았다.
민심은 곧 천심이라는 것을........
영광도,
수치와 비난도 ,
난 현 정권이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1년 반동안 뭐 했는데??
예산의 7.80%를 현 정권에서 소진을 했으면 당근 책임을 져야죠.
미리점검하고 준비하는 건
현정부가 해야할 일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