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편의점 운영중인 30대 후반 자영업자 입니다.
저희 가게 앞에서 앉아계신 아저씨가 계셨는데 여자손님께서 과자랑 생수를 결제하더니 그분 옆에 놓고 가더니 조금 있다가 그분이 쓰러지셨는데 바로 오셔서 상황설명 듣고 119불러서 마무리 지었네요.
미모가 너무 예쁘셨고 알고보니 저분 보면서 들어오더니 생수를 사서 하나 주고 가셨더라구요.
요즘같은 세상에 지나가다 시원한 생수 사드리는게 어렵진 않지만 실천하신 여성분 너무 예뼈서 글 올리네요.
외모도 정말 예쁘시더라구요. 친구 소개 시켜주고 싶어도 너무 어려보이셔서 ㅎㅎ
참고로 아저씨는 쪽팔리다고 그냥 다 거부하다가 한참 앉아계시다가 들어가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