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인플레이션 통계를 보자
판데믹과 우크라이나 전쟁을 정점으로한
세계적인 인플레이션이 진정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그래프에서 붉은 점선은 식료품과 에너지 상승분을 제외한 인플레이션 변화율인데
모든 재화와 용역의 상승분보다 에너지 식료품 증가율이 높은 이유가 뭘까?
다른 인포그라픽을 보면
에너지가격은 오히려 감소했는데도 불구하고
물류비와 주거비가 하드캐리하고 있고. 신차가격은 상승하는데 중고차가격은 오히려 하락하고 있다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날까?
팬데믹과 우크라이나전쟁으로 원자재가격이 상승한건 사실이지만 기본적인 에너지 가격 하락분을 상회하고 있는데 특히 에너지가격에 가장 영향을 받는 물류비 상승은 이해하기 어렵다
그 원인은 인건비의 상승으로 해석하는게 가장합리적이라 생각됨 즉 인건비의 상승이 세계적인 인플레이션을 견인하고 있다고 보는게 합리적임
각국의 인플레이션 지표를 보면
기준금리로 인플레를 통제한 미국과 인건비 상승이 없었던 일본은 상대적으로 낮음을 알수 있다
인포그래픽을 종합해 보면
1. 미국의 금리인상은 소폭으로 한번 더 하든가 아니면 마지않을수도 있고 더이상 금리인상은 없을것으로 예상.
2. 한국은 최저임금 인상을 최소화하지 않으면 당분간 인플레 수렁에서 벗어나기 힘들고 금리인상도 자제해서 기업과 가계의 부담을 줄여야되는 시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