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속은 일반종교보다 하위에 있는, 종교라 부를수
없다는 말하는 사람들부터,
현대 과학문명 시대에는 종교가 '악'이라는 사람들까지
위선적인 사람들 많은듯.
그리고 홍카가. 이슬람 사원 인정한걸 IS 옹호한걸로 보는것도 이해가 안됨. 본질을 바라보자면 홍준표는 합법의 영역에서 종교의 자유를 방해할수 없다는 생각에 그런거잖아?
현대 문명 주장하는 사람들은. 칼 융 저서 읽어봤으면 함. 프로이트와 더불어 현대심리학의 거장인 칼 구스타프 융이 종교를 어떻게 해석하는지 책을 읽고 생각해보길 바람
확대해석밖에 할줄 모르는 일반화제왕께서 논리정연하게 헛소리를 싸고 계십니다
넌 칼 구스타프 융이 뭐한 사람인지 알긴함?
난 월터 에드워드 윌이 뭐한 사람인지 암?
모름. 하지만 칼 구스타프 융은 심리학자이자 정신과의사이자, 과학자로서 인문학 자연공학읗 넘나들며 큰 영향을 끼친사람인데(트럼프,, 클린턴 등 좌우 진영 없이 미국정치인들이 인용하는 사람) 너가 말하는 사람보다 훌씬 유명하고 영향력있다는건 알겠다.
너의 편협한 전공지식 자랑하지말고 좀 전공을 불문하고(이공계, 인문계를 뛰어넘어서) 세계적인 영향력을 끼친 사람들좀. 관심좀 가지고 공부해봐라.
유명한인물이 유명한데는 이유가 있다. 관심없으면 너가 좋아하는 생물학 공부나하고 이런주제에 관심가지고 댓글달지말고.
종교가 비과학이니 뭐니 하는너가 칼 구스타프 융을 알리가 없단건 추측했지만 무식해도 너무 무식하네
응 닥처 월터도 모르면서
니가 공부하는 생물학이나 더 열심히 공부하고 잘모르는 종교나 심리학 글에는 댓글달지 말아라, 지가 만능박사나서 세상 모든걸다안다고 생각하고 있나봐 ㅋㅋ
지랄 적당히하셈 아는거는 쥐뿔도없는 개병신이 아는척은 그리고 내전공은 경제학임 구글에 월터치니 생물학자 나왔나보네 ㅋㅋ 아님 원전수로 나한테 개줫털린 병신새낀갑네 ㅋㅋ
ㅂㅅ 새끼 .나 방류 찬성임
알빠노 구스타프 호소인
빈 수레가 요란한
너 정신 특이하단 소리 많이 듣지않냐?ㅋㅋㅋ
나도 어느정도 동의하는것이 얼마전 퀴어축제 때 인도 좀 올라섰다고 공무원들 델꼬
막아선 홍카가 이해가 안됨. 이 축제가 4년째 열리는거고 그전에도 아무 문제 없이
성사됐었던 축제임 홍카가 이런식으로 얄팍한 정치를 해선 안된다고 봄
ㅋㅋ인도좀 막았다? 버스다니는 도로를 10시간동안 막았는데~
ㅋㅋ그 4년동안 열린게 법 위반이라고~ㅋㅋ백수 찬양하니라 애쓴다.
근데 그렇게 치면 프로이트는 종교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인데?
맞아, 프로이트는 인간 심리의 근원을 성욕이라 해석했고 종교에 대해 비판적이었지. 그런데 프로이트의 애제자 칼 융은 단순히 성욕만이 아니라 집단무의식이라는 근원이 있다고 했어. 여기서 종교로 생각을 넓혔고
예를 들자면 화학에서 벤젠이 욱각고리구조라는걸 사람들은 오랫동안 몰랐었어. 그런데 이를 연구하던. 케큘레라는 과학자는 꿈에서 뱀이 꼬리를 물고있는 모습을 보고 벤젠의 육각고리구조를 생각해냈지.
그밖의 여러 예를들면서 칼 융은 인간의 무의식속에 선조들로부터 내려온 무형의 근원적 무의식이 있다고 말했어. 종교 역시 그 무의식의 발현이라고. 이 때문에 프로이트와 칼융은 의견차이를 보이고 결별하지.
너 아주 좋은 이야기 할 주제를 꺼냈구나?
프로이트랑 결별한 사람이 뭐 한 둘이고
종교에 비판적인 입장인 심리학자가 프로이트 혼자인것도 아니고
각자의 가치관에 따라 해석하고 결정짓는거지
그리고 난 주 이론이 분석심리학보다는 rebt랑 인지행동치료(정확히는 제3접근인 정서도식치료)라서 아무리 융이 심리학의 거장이라 해도 종교에 대한 입장까진 동의하진 않음 ㅇㅇ
심리학도야? 나 궁금한게 있었어. 깊게 배우진 않았겠지만 집단무의식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다소 오컬트적인 요소가 있을수도 있단건 알텐데 위에서 벤젠고리 이야기라든가, 우리 주변에서도 조상꿈을 꾸고 행운이 온다거나 불행을 피한다거나 이야기가 있잖아? 전공자가 어텋게 생각하는지 궁금해
직접적, 간접적 학습의 총체적인 결과
좀더 자세히 설명해볼래? 그냥 학습에 의해서 생겨난 허상으로 생각한단 말이야?
인류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수많은 경험과 그에 따른 학습으로 얻어진 결과라는거지
가령 인류가 느끼는 뱀이 사람을 잡아먹지 않음에도, 아나콘다 마냥 사람을 꿀꺽할 사이즈가 아님에도 싫어하는 감정을 느끼는 이유는 뱀을 포함한 파충류가 인간에게 어떤 위해를 가할 수 있는지, 그게 나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겠구나라는 학습의 결과라는 거지. 반두라의 사회학습이론처럼 내가 직접 경험하지 않아도, 타인의 경험에 대한 관찰, 그리고 지금까지의 기록을 통해서도 그게 어떠한 결과를 초래하는지 알잖어
그리고 설명을 요구하지 마셈.
이미 수많은 이론이 나온 마당에, 그것도 일개 석사의 답이 무슨 도움이 되겠다고.
그냥 책보면서 공부하셈.
좋은 의견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