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때문에 이사한지 5개월됐는데...윗집에서 밤 11시가 넘어서도 쿵쿵쿵쿵 드르륵드르륵 킹콩이 사는건지 발걸음 소리도 크다...낮에도 나지만은 이해하는데 솔까 밤에는 너무하지 않냐? 자다가 애들 마누라 다 깨고 우리집 개도 놀래서 짖는데..
몇번 올라가려했다...와이프가 말리더라...당신 올라가면 큰일난다고...참고로 난 마동석급 외모와 덩치 성격을 보유중이다. 결국 관리사무소가서 한바탕 난리쳤다 밤에는 자자고 가서 주의좀 주라고.그런데 어제는 새벽 1시20분경 쿵쿵쿵 드르륵드르륵...배란다열고 잠좀자자고 기분머같으면 내려오라고 쌍욕하고 천장에 망치질하니 조용해지더라. 어떻게 대응해야하냐? 새벽 1시넘어서 그러니 가서 죽이고 싶더라.
일단은 맞불을 놓으시고 그다음에 대면하심이...
층간소음 스트레스... 화를 잘 다스리세요.ㄷㄷ
처음에는 과일 한 봉지 들고가서
정중히 부탁 해 보는 것이....
그래야 조금 조심하면 해결될 사항인지
통제불능 아이들 행동인지 알 수 있을 듯
통제 불능 아이들 행동이라면 바닥에
쿠션 설치등 부탁 할 수도있을 것 같아요.
10원짜리도 아깝지만 시도해보겠음
관리실에 먼저 중재요청하는게 좋아보임 ㄷㄷ
근데 저러다 귀트이면 미친다던데 ㄷㄷ
관리사무소에 민원을 넣어도 딱히 강제할 수 있는
권한이 없어요. 쌍방간의 조정 정도.
층간소음으로 지구대신고하면 출동안함
그런데 윗집에 싸우는소리같다, 막 던지고 부수는 소리계속난다하면 출동함
가고나서도 또 그러면 또 동일내용 신고
경찰출동으로 노이로제 걸리게 만드세요
일댜 위에분 말대로 과일한번 시전하고 2차전으로 쓰겠음
일단 저도 과일부터 시작해본 사람인데요.
기본적으로 소음유발자들은 에티켓결여로 애초에 대화가 안되더라구요
층간소음 관련법이 바껴서 올라가서 문 두드리는게 불법입니다.일단 관리실 통해 해결 방법을 찾아보고 안되면 관리실 중재하에 윗집과 대화
하지만 제 경험상 피해주는걸 아는 인간들이면 애초에 그러지 않겠죠 ㅋㅋㅋㅋ
층간소음은 웬만해서는 적응해서 사는 방법 찾아야 싸울 생각이면 밑에 집 윗 집 보다 더 똘끼로 싸워서 이사를 보낼 생각으로 싸워서 승리하던가 아니면 본인이 이사가야 합니다. 그 동안 쌩지옥을 맛 몰수 있을겁니다. ㅠㅠ
특별법으로 위아랫집 1달 바꿔살아보기 했으면 좋겠네요. 볼링치고 우한마질하고싶음
절대 대면하지 마시고 경비실 통해서 얘기하세요. 큰일납니다.
하긴 저도 옥중청꿈을 하기는 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