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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속담)버릇 배우라니까 과부집 문고리 빼들고 엿장수 부른다

박정힉 책략가
홀몸으로 사는 과부집은 문단속을 단단히 한다. 그 집 문고리를 빼들고 폐품을 사는 엿장수를 불러 엿과 바꾸어 먹으려 한다.

손버릇이나 품행이 나쁜 사람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다는 뜻이다.

엿장수는 커다란 가위를 울리면서 엿목판을 멜빵에 걸쳐 들고 다니거나 손수레에 엿목판을 싣고 거리마다 팔러 다닌다. 조선 왕조 시대에는 돈을 받고 팔았으나 개화기 뒤로는 폐품과 엿을 바꾸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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