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학교는 2주에 한번 5,6교시에 동아리 하는데 내 동아리가 컬러링부임. ㅇㅇ 음악쌤이 담당쌤이시고 오늘 아는 친구들이랑 컬러링 하고있었는데 평소에도 많이 떠들던 몇몇 남자애들이 오늘따라 더더 떠드는거임.
그런데 음악쌤은 진짜 안무서운 분이라 조용히 하라고 하셔도 그 애들이 말을 안듣는거임. 수업시간인데도 갑자기 소리지르고 ㅋㅋ.....
그렇게 고난의(?) 5교시가 지나고 6교시 중반쯤에 갑자기 학년부장쌤이 컬러링부 교실에 들이닥친거임. 시험 난이도도 글코 무서운 분으로 악명높아서 순간 애들 싹다 조용해지고..
음악쌤이 호출하신건지 학부쌤이 우연히 애들 떠드는거 보고 오신건지는 모르겠는데 애들 컬러링 하는거 쓱 보시고는 아까 그 엄청 난리쳤던 애가 학부쌤한테 불려갔음.
음악쌤이 학부쌤한테 본인이 조용히 하라고 할때는 말 안듣더니 부장님 오시니까 바로 조용해진다고 하시곸ㅋㅋㅋㅠㅠㅠ
그리고 종례때 내가 안내문 가져다놓는 역할이라 학년부 교무실에서 안내문 가지고 가려던 참에 우연히 봤는데 학부쌤이 그 남자애 혼내시면서 너 이름 뭐냐고 물으시더라 ㅎㄷㄷ
확실히 무서운 쌤이 한분씩은 있어야해 ㅋㅋㅇㅇ
ㄷㄷ
그 시절은 작은것에 일희일비하지요
소녀 얼굴이 더 무서워요 😱
깝치는 놈들은 참교육해야함
ㅋㅋㅋ
요즘 애들은 학교에서 컬링도 하는구나
재밌겠네
ㄴㄴ 컬러링 ㅋㅋ
ㅋㅋㅋㅋㅋ
아놔 개준스기 때문에 흥분했나
컬러링을 컬링으로 봤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