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수방·치수예산 2021년보다 896억원 줄어
2019년까지 증가 추세에서 2020년 이후 감소로
서울시 중대재해·안전관리 실·국장이 공석 상태
오 시장 과거 재임때도 물난리…시민들 정책 비판
80년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서울 곳곳이 침수 피해를 본 가운데 서울시가 올해 수방 치수 예산을 지난해보다 900억원 가까이 삭감한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되고 있다. 서울시는 재해 관련 주요 보직도 공백 상태로 호우 대비에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9일 세계일보의 취재를 종합하면 올해 편성된 서울시 예산 중 수방 및 치수 예산은 약 4202억원으로 지난해보다 896억원 가량 줄었다. 2012년에 4317억원이었던 수방 및 치수 예산은 2013년 4369억원, 2014년 4368억원, 2015년 4642억원으로 2019년까지 전반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지만 2020년(5341억원)부터는 감소했고 2021년에는 5099억원으로 감소했다.
수방 및 치수 예산은 이번과 같은 집중호우를 대비하기 위해 마련된 예산으로 침수 취약 지역에 관로, 빗물받이 등을 준설하고, 빗물펌프장과 같은 수해 방수시설을 확충·정비하는 데 사용된다. 그러나 오세훈 시장이 다시 서울시장이 된 이후 해당 예산을 삭감하면서 이런 폭우 대비에 소홀했던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http://naver.me/F31tizyD
박원순 때였다면 입꾹닫할것들이 갑자기 소란스럽네요 뭐 언론이 다 그렇죠
어찔라나 세상에 다들 난리네🥹🤧
그래서 별명이 오세이돈이었던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포세이돈이 바다의신이니까
아니;; 저걸 왜 삭감함? 기후위기 땜에 더욱 심해질건데 실.국장 공석은 또 뭐지;; 지방운영 실력이 그렇게 좋진않아 보인다
좌파들은 당연비판하겠지만 오세이돈 진자 뭐한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