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노무현대통령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지 않았어야 한다는 생각이 자주 듬

그런건가...

지입으로 실토한 것만 아내가받았다인데 국정원이용부터 ㅈㄴ줄즐이 엮여있었음. 이명박 후보시절 국정원에서 사찰하다 걸려서 그 직원이 단독으로 했다고 발표한 것도 있고.

감옥가는건 기정사실인데 5공 청문회에서 대통령이 뇌물받고 대가없다는게 말이되냐고 일갈해서 청문회 스타로 된건데 그런새키가 뇌물쳐먹고 아내가 받았다 드립치고 검찰수사에사는 박연차랑 대질수사도 거부하고 추태는 ㅈㄴ부렸음.

자살안했으면 걍 감옥행인데. 5공 비리를 저격한 청문회스타로 떠오른 정치인이 자기 근본을 잃고 뇌물차먹고 감옥갔다온 새키를 누가 치켜세웠겠음?

가뜩이나 지지율도 씹창나서 민주당과 한겨레 등 좌파여론도 버린게 노무현이었는데

하긴... 자살 안하고 수사 다 받고 했어도 자기가 남들 일갈할 처지가 못 됐겠다

근데 걔도 입터는건 좋아해서 입은 계속 털었을거 같긴함ㅋㅋㅋㅋ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었음... 근본이 좌편향된 사람들이긴 해도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이해는 확실했던 사람들이었으니까

노무현같은 경우는 강성노조도 잘 때려잡았고 했으니 아직 살아있었다면 문정권부터 지금 정세에 대해 굉장히 많은 말을 했을텐데 라는 생각이

애초에 친노가 노무현 자살로 가장 큰 이득을 뵜는데. 노무현 자살 안했으면 문재인 대통령 도 안됐을수도 있음. 노무현은 입털어봤자 걍 응 뇌물처먹고 감옥갔다온 새키~라고 반박당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