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상체로 카메라 앵글 방어하며 휴대전화 봐
“내부 총질이나 하던 당대표가 바뀌니 (당이) 달라졌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6일 오전 11시 40분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에게 보낸 이 텔레그램 메시지가 언론사 카메라에 포착된 시각은 같은 날 오후 4시 13분.
이 한 줄이 나흘째 정국을 혼란하게 만들고 있다. 국회에 휴대전화 주의보가 걸린 것은 물론이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지난 27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대정부질의에 참석했을 때, 카메라에 찍히지 않으려 상체를 최대한 숙이고 몸으로 가린 채 휴대전화를 보기도 했다.
“내부 총질이나 하던 당대표가 바뀌니 (당이) 달라졌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6일 오전 11시 40분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에게 보낸 이 텔레그램 메시지가 언론사 카메라에 포착된 시각은 같은 날 오후 4시 13분.
이 한 줄이 나흘째 정국을 혼란하게 만들고 있다. 국회에 휴대전화 주의보가 걸린 것은 물론이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지난 27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대정부질의에 참석했을 때, 카메라에 찍히지 않으려 상체를 최대한 숙이고 몸으로 가린 채 휴대전화를 보기도 했다.
26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 398회 임시회 6차 본회의 대정부 질문 도중 국민의힘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 문자 대화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http://naver.me/FbuEAn4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