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선 시절 대구직할시장은 위상이 제법 높았음. 그 시절 경북지사는 대구시장이 자리 비켜주려 가는 자리(정채진 시장, 이상희 시장)였고. 대구시장 거쳐 내무부장관 간 사람만 3명일 정도.
이상희 전 시장: 시장 퇴임 후 경북도지사, 내무부장관, 건설부장관, 토지공사 사장 등을 역임
이상연 전 시장: 시장 퇴임 후 국가보훈처장, 내무부장관, 민정수석, 안기부장 역임
조해녕 전 시장: 관선시장 퇴임 후 총무처장관, 내무부장관을 역임하고 민선시장 역임
그리고 95년 지선에서도 대구시장 선거가 당시 대구의 반 YS 정서 영향으로 크게 관심받음.
그렇지만 21세기 들어 위상이 서서히 기울어갔는데, 홍카 출마하시면서 위상이 확 올라감. 대구시장직의 위상을 높인 것만 해도 대구 시민으로서 업적이라 봄.
전국 역대적으로 봤을때도
경력이 이렇게 화려한 시장이 있었던가? ㅎㅎ
ㄹㅇ
뉴스보면 서울시보다 핫 함
5공 드라마보니까 전두환이 허화평 대구시장으로 보낼라하던데
많은 곳 중에 하필 대구시장인 이유가 그거때문이었구나. 위상이 높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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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대구시장
홍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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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카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