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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바이든, 한국식 이름 '배지성' 받아...평택 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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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후대세

美 바이든, 한국식 이름 '배지성' 받아...평택 배씨

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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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현의 한미동맹친선협회 회장이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커트 캠벨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인도·태평양 조정관에게 '배지성'이라는 조 바이든 대통령의 한국식 이름을 담은 액자를 전달하고 있다.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오는 27일 한국전쟁 정전 69주년을 맞아 미국을 방문한 한미 동맹 관련 단체가 조 바이든 미 대통령에게 ‘배지성’이라는 한국식 이름을 전달했다. 현재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이든은 27일 열리는 한국전 참전 기념행사에 참석을 검토중이다.

한미동맹재단에 따르면 한미동맹친선협회 우현의 회장은 25일(현지시간) 커트 캠벨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인도·태평양 조정관에게 한국식 이름이 담긴 액자를 전달했다.

한자로 쓴 이름은 배(裵)자에 땅 지(地), 별 성(星)이다. 우 회장은 바이든의 성을 배씨로 하고 본관은 주한미군 사령부가 있는 평택으로 정했다면서, 바이든이 '평택 배씨'의 일원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름인 지성은 '지구의 별'이자 '하늘과 땅을 하나로 잇는다'라는 뜻이다. 한미동맹친선협회는 작명 취지에 대해 "재임 기간 전 세계 평화를 위해 노력해 후대까지 이름이 오르내리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설명했다. 협회는 과거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에게 오한마,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는 우대일이라는 한국식 작명을 했다.

한편 미 워싱턴DC의 한국전참전기념공원에서는 정전협정 69주년을 맞는 27일에 ‘추모의 벽’ 제막식이 열린다. 문재인 정부 당시 건설이 시작된 해당 시설은 한국전쟁에 참전한 3만6634명의 미국 병사와 7174명의 한국군 카투사 등 전사자 총 4만3808명의 이름을 새긴 화강암판 등으로 구성됐다. 한미 양국 국방장관과 재계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바이든의 참석 여부는 아직 미정으로 알려졌다.





이젠 지성이형이라고 불러야 하나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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