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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운전' 김흥국, "내란나비야 날아봐" 누리꾼들 조롱에 "네가 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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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윤수호

'무면허운전' 김흥국, "내란나비야 날아봐" 누리꾼들 조롱에 "네가 뭔데?"

n.news.naver.com

지난해 가수 김흥국이 무면허운전 혐의로 벌금형을 받은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그가 이를 비꼬는 누리꾼들을 향해 날 선 반응을 보였다.
 

가수 김흥국이 지난 2022년 4월 윤석열 대통령과 어퍼컷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원본보기

가수 김흥국이 지난 2022년 4월 윤석열 대통령과 어퍼컷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31일 김흥국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들이대TV'에 올라온 콘텐츠에는 그의 무면허 운전을 비판하는 누리꾼들 댓글이 잇따라 달리고 있다. 이에 대해 그는 "이미 작년에 마무리된 사건을 이제 와서 마음대로 보도해도 되냐"며 불만을 제기했다.

앞서 지난 24일 한 매체는 김흥국이 지난해 8월 무면허운전 혐의로 벌금 10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흥국은 같은 해 4월 29일 서울 강남에서 차를 몰고 불법으로 진로를 변경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무면허 상태였던 김흥국은 5월 16일 검찰에 넘겨졌다.

이에 한 누리꾼이 유튜브 영상 댓글창에 "아무리 무식하게 들이대도 이건 아닌 것 같다"는 글을 남기자, 김흥국은 "너도 사고 치지 말고 잘 살아라"며 맞대응했다.

또 다른 누리꾼들의 비판에도 "말이면 다냐. 너도 죄 받는다" "네가 뭔데 충고하지?" "너는 세상 잘 살아왔냐"고 직접 댓글을 달며 설전을 벌였다.
 

사진은 가수 김흥국이 올린 최근 유튜브 영상에 달린 댓글. [사진=유튜브 @김흥국 들이대TV]원본보기

사진은 가수 김흥국이 올린 최근 유튜브 영상에 달린 댓글. [사진=유튜브 @김흥국 들이대TV]

이러한 맞수에도 누리꾼들은 "내란나비야 날아봐" "여기가 그 무면허 운전 범죄자 채널 맞죠?" "참된 보수입니다. 법과 원칙을 무시하고 무면허 운전" 등의 반응을 남기며 그의 정치 행보와 범법 행위를 조롱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김흥국은 최근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와 여러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김흥국이 '계엄나비' '내란나비'라 욕 먹지만, 윤석열 대통령이 역대 대통령 중 가장 잘 했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으며, 서울 서부지법 폭동사태를 "자유민주주의, 자기표현"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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