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국가의 국민은 자기가 사는 국가가 강대국이기를 바란다."
그래서 국뽕TV가 선전하고 유행하나 싶어요
한국은 박쥐처럼 해야한다는 말이 불편한이유도
한국이 약소국처럼 보여서 그렇게 느낄수도 있다고 보는데
참 여러모로 공부했던게 많이 떠오르네요
그래서 국뽕TV가 선전하고 유행하나 싶어요
한국은 박쥐처럼 해야한다는 말이 불편한이유도
한국이 약소국처럼 보여서 그렇게 느낄수도 있다고 보는데
참 여러모로 공부했던게 많이 떠오르네요
뿌잉
그쵸
국제외교에선 그게 최고죠
게임에서 욕먹으면 이기는거잖아요
찬사입니다
미중 외에는 다들 박쥐처럼 줄타기만 해야 된다는 뜻?
스스로를 약소국이라고 폄하하며 G2 사이에서 줄타기만 하는데 어느 강대국이 협력 파트너로 생각할까요?
이미 미중관계는 신냉전으로 접어들었음. 어설픈 줄타기는 양국 모두로부터 배척될 수 있다는 생각은 해보셨음?
"친미"라는 기본적인 스탠스를 취하는 가운데 중국에 대한 레버리지 확보할 생각을 해야지..
님 과거글 보니 한국은 지정학적으로 친중을 해야 된다고 하던데..
일본은 지정학적으로 친미일 수밖에 없어서 친미 스탠스를 취한다고 생각함?
현재의 미일관계는 일본 정부의 부단한 노력의 결과물이었음. 미일동맹이 일본발전의 큰 원동력이었음은 두말할 필요가 없고..
한국은 동북아에서 강대국이 아니에요
아프리카나 남미라면 강대국에 속할거구요
그러니 지역패권국가는 더더욱이 아니구요
지역패권국가가 주도하는 외교사이에서 줄타는게
박쥐외교에요
일본은 패전국이라는 역사가 있으니 저렇게 하지
일본이 승전국이라면 역사가 달라졌을거에요
양쪽에서 버려진다고 누가그래요
중국이나 미국이나 동북아와 태평양에서 패권을 잡으려면 한ㆍ일ㆍ대만을 잡는건 필수 불가결이에요
터키, 인도 최근엔 사우디가 박쥐외교해도 파트너로 인정되는건
미국의 신뢰보다 필요에 의해 파트너가되는거에요
누가 한국이 지역패권국가라고 했음? 논리비약 심하시고...
중국은 승전국이라서 지금 G2 되었음? 국가의 흥망성쇠는 과거의 역사가 좌우하는게 아니라 현정부의 실리외교가 좌우하는거임
미국과 중국의 인태전략에서 한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는데에는 동의함
"배척될 수 있다"는 내 말은.. 양국으로부터 신뢰받는 협력 파트너가 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함.
지난해부터 논의되던 한국의 '파이브 아이즈' 가입과 쿼드 가입이 왜 지지부진하다고 생각함?
[중앙일보] VOA “한국 등 ‘파이브 아이즈’ 포함 쉽지 않아… 비밀 유지가 핵심”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04675#home
우리 정부가 지난 5년 넘게 요구했던 중국의 한한령 해제가 왜 아직까지도 원상복구되지 않는다고 생각함?
양국 모두 우리 정부에 대한 낮은 신뢰 때문에 그런거임. 한국에 대한 레버리지 확보차원에서 그러는거..
줄다리기 열심히 한다고 한국의 출구가 생기는게 아니라는 말임
한국은 어떠한 정부가 와도 파이브아이즈엔 가입이 불가능합니다
파이브아이즈는 미국이 죽는한이 있어도 지켜야할 국가입니다
저기에 터키 인도 사우디같은 국가들이 있나요?
지정학적으로 버릴 수 없는곳도 못들어갑니다.
저 신뢰는 어느 한 국가의 구애로 불가능하며 일본조차 가입이 아직 안됬습니다
그리고 쿼드는 유명무실한곳이라 지금 방황중이구요
중국은 사드설치로 한한령을 시행하고
아직 사드가 설치되어있는데 어떻게 해제합니까
상식적으로 생각하세요
신뢰가 두터운 일본조차 파이브아이즈에 가입이 안됬습니다
논리비약은 당신이 하시는듯 싶네요
미국바라기 일본조차 못가는 파이브아이즈를
신뢰가 부족해서 한국이 가입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