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경찰보고 짭새다,견찰,일안한다는식으로
조롱해도 솔직히 우리모두 경찰이 존중받아야되고 대단한 존재들임을 알잖아
1년에 순직하고 공상을 당하는 경찰이 1800명이 넘어
시민을 보호하고 정의를 집행하기 위해서 발로뛰는 경찰들,취객을 제압하여 2차피해가 없도록 막는 경찰들...
수많은 경찰들이 관할 지구대에 있기에 지금도 안전하다고 생각하며 편히 잠들수 있는거잖아
난 이번 여경사태 전까지만 해도 여경들도 우리의 안전을 책임지느라 고맙다고 생각하며 살고있었어
근데 이젠 아니야... 시민들이 많은걸 바라는게 아니잖아
언제 어떤일이 발생하더라도 우리를 지켜줄 경찰을 바라는것일 뿐인데 여경은 우리를 못지켜주는걸 계속 비춰주고 있잖아
경찰이 살인미수현장을 목격하고도 무서워서 도주하고 다른경찰을 부를려고 갔다는게 말이나되는일이야?
그것도 대치상황에서 피해자 딸도 내버려두고?
이젠 우리가 위협받고 있는상황에서 경찰을부를때 '남경을 불러주세요'라고 하고싶은 상황까지 왔다는게 너무 어이가 없어졌어
우리가 경찰보고 우리대신 다치고 죽어주는걸 원하는게 아니잖아
그저 우리를 보호해달라는거고 누구보다 앞서서 시민을 안전하도록 인도해달라는 거잖아
그러기에 우리가 경찰을 위해서 세금을 내고 있는거고
하지만 이젠 세금내기도 아까워
경찰이 삼단봉과 테이저건이 있어도
무서우면 도망쳐버려서 제 본분을 못하는데
경찰이 오나 안오나 상황이 같으면
시민보고 자체적으로 진압하라는거야?
우리를 보호할수도 없는 경찰을 대폭 늘리면 뭐하냐고
인스타나 페이스북등의 Sns 해본사람이면 알거야 여경들이 셀카찍는거 밑에 해쉬태그나
글 내용보면 #정의집행,#민중의 지팡이라는
식으로 글을 쓰더라
정작 정의는 집행도 못하고 민중을 버리고 도망치는데 허례허식만 가득찬거잖아
경찰들 해명도 웃겨 시민의 눈높이에 부합하지
못하여서 죄송하다니
우리가 '블랙위도우'나 '원더우먼'을 바랬어?
적어도 범인과 대치현장에서 도망치지만 않았어도 식물인간이 되시진 않았을거야
현장에서 중재하고 시민을 보호하는게 눈높이가 높은일이야?
이미 경찰청에선 2016년 여경을 더 뽑을수 없다고 했었는데 인권위에서 난리치더니 결국
엔 정부까지 합세해서 이사태까지 왔어
육체적 능력이 역량에 큰 영향 없는게 맞아?
지금껏 여경무용론 나온 사례들 보면
남경들은 비슷한 사례로 논란이 된적이 없어
참 신기한 사례들이 여경들한테 나오고있어
앞으로 이대로면 여경,여군,여소방관이 늘어날테고 이러한 사례들이 더 생길꺼야
우린 그때마다 침묵하면 이번같은일의 피해자는 우리의 가족이 될수도 있어
침묵하면 안돼 청원도 하고 시위도 해야돼
젠더갈등?불리할때는 젠더갈등이고
본인들 필요할땐 당연한걸로 몰지 말았으면;;
당장 현직 소방 경찰인력부터 재훈련 들어가고 미달자는 퇴출시켜야 하는거 아닙니까
이거 킹정, 자격미달자 넘 많음ㅡㅡ;;
그놈의 할당제
한편 홍준표의 스탠스는 단순한 반페미니즘이 아니라, 휴머니즘입니다. 모든 사람 권리에 부합할 것. 그러니 이번 사태에 대한 정답은 '경찰 역량에 대한 공정한 재고'라 봅니다.
대림동 사건
꿀벌진압
주취자 제압 방관
인천 층간소음 흉기난동사건
양평중국인 흉기난동사건등
여경 증가에 따라 생긴 여경무용사건이 늘어납니다.여경무용론이 언론화의 중점이었습니다.
그리고 살인미수를 눈앞에서 보고선
딸을 보호하지않고 도망치는 여경이 문제인건 일단 확실하잖습니까.
남경이 올라오지 않은것도 압니다.
하지만 현장에 있었음에도 그걸 방관하고
정의를 집행하지 않은건 결국 여경이었습니다.
공권력인데도 역량 미달이 많다, 이건 반드시 비판할 사항이라 봅니다.
여가부는 반드시 폐지해야 됩니다. 저번에 남경이 범인 잡고 있는데 뒤에서 사진이나 쳐찍고 있는 여경 보고 암담함을 느꼈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경찰, 소방관 같이 생명과 직결되는 직군은 체력과 비상 상황 대처 능력 테스트를 엄격하게 치뤄서 인력을 뽑는 제도로 가야한다고 봅니다.
다름을 인정하지않고 권리만 주장하고 받아준 댓가는 오롯이 국민이 치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