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이 내부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일부러 쓴소리하는 역할을 할 조직을 준비하고 있는 것이 저희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최근 국정 지지율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자 여론을 보다 세밀히 살피겠다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이 내용, 이현영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기자>
일부러 반대편 입장에 서서 조직 내부의 취약점을 사전에 드러내 경고하는 '레드팀',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이 이런 레드팀 역할을 수행할 자문위원회 구성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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