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못한다’가 ‘잘 한다’보다 26.3% 높아
尹 인식과 같은 ‘이전 정부와
비교해 인사실패 아니다’ 27.8%
’민간인 해외 방문 부적절’ 66.5%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운영을 ‘잘 못하고 있다’는 응답이 60%를 돌파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나왔다. ‘잘하고 있다’는 30%대 중반에 불과했다. 또 국민 절반 가까이가 윤 대통령이 ‘매우 잘못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8~9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에서 윤 대통령 지지율(국정운영 긍정평가)는 34.5%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60.8%를 기록했다.
윤 대통령 국정운영 긍정평가는 전주보다 8.3%포인트 하락했고, 부정 평가는 같은 기간 8.9%포인트 상승했다. 이에 따라 부정 평가와 긍정 평가의 격차는 전주 9.1%포인트에서 26.3%포인트로 커졌다.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 높아지는 ‘데드 크로스’가 발생한지 2주 만이다.
윤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를 구체적으로 보면 ‘매우 잘하고 있다’는 18.2%, ‘대체로 잘하고 있다’는 16.2%로 나타났다. ‘대체로 잘못하고 있다’는 12.2%였고, ‘매우 잘못하고 있다’가 48.6%를 기록했다.
윤 대통령은 ‘인사 실패’ 논란에 대해 지난 5일 “그럼 전 정권에 지명된 장관 중에 그렇게 훌륭한 사람 봤나”라고 했다. 그러나 국민 10명 중 6명은 윤 대통령의 인사가 실패했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윤 대통령의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임명, 송옥렬 공정거래위원장 지명 두고 인사 실패라는 지적이 나온다.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인사 실패다’라는 응답이 60.3%를 기록했다. ‘이전 정부 등과 비교했을 때 인사 실패로 볼 수 없다’는 27.8%에 불과했다.
‘최근 윤 대통령의 출근길 기자단 문답에서 논란거리나 행정부 내 정책 엇박자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그 원인이 뭐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대통령이 충분히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답변하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47.3%를 기록했다. ‘격의 없고 솔직한 대통령의 스타일 때문’이란 응답은 24.2%, ‘주요 정책이나 인선을 두고 내부의 소통 혼선이 실재하기 때문’은 14%였다.
윤 대통령이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참석차 스페인 마드리드를 방문했을 때 이원모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의 아내인 신모씨가 동행한 데 대해서는 국민 세 명 중 두 명이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민간인이 해외 방문에 동행한 것은 부적절하다’가 66.5%였고, ‘적법한 절차를 거쳤기에 문제가 없다’는 26.2%에 그쳤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조선비즈
http://naver.me/GnjBhgSg
20%대도 가겠다 이러다간...
조선에서 조차 이러한 기사가 나온다는 것은 심각한 일이라는 걸 항이 알아야 할텐데요.
20%대도 가겠다 이러다간...
돼지ᆢ
설마 ㄹㅇ 탄핵당하는건 아니겠지?
처음 보는 사진이네요. @@;
지지율 안봐서 더 떨어져도 상관없을듯??
또 내려갔네 ㅋㅋㅋ
안그래도 더운데 어질어질하다.
국민만 보고 간다며?
그국민이 너 싫대
혹시 그 국민이 6070이냐
취임두달만에 더블스코어!ㅋㅋㅋㅋ ㅋㅋㅋㅋ
기대는 안했지만 생각보다 잘하길 바랐다
아무리 못해도 적당히 못해야지
저게 뭐하는 짓이야
대한민국 우파 궤멸시키나
저도 그랬답니다. ㅜㅜ
데드크로스에 이어서 지지율 데드로 가네
윤석열때문에 틀힘 얼마못가 또망할꺼같은 예감 만진당이 지금 ㅂㅅ라서 그럴뿐 틀힘새키들도 지지율도 하락이고 위기의식을 못느끼는 거기다가 보수도 아니라서 그런지 서로 내분이 심해지고 만진당이 이재명이 장악되면 앞으로가 더문제 이재명에 빌붙은 좌파단체및 인권팔이들이 더 ㅈㄹ할지 몰겠고 어쨋든 대구시장 가신 홍카만 건재하셨으면
조선에서 조차 이러한 기사가 나온다는 것은 심각한 일이라는 걸 항이 알아야 할텐데요.
지지율 의미없다고 당당? 뻔뻔? 하게 또 얘기해보지
경선때처럼 입닫는 전략을 쓰는구만~
하락속도가 이러기도 쉽지않은데
이것도 능력이라면 능력이다~
우파를 죽이려고 하네...
김건희 경제 인사 쉽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