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하게 생각하면 생산성이 높아지면 무조건 물가에 연동된다고 하는데 그렇지 않음
이유는 독과점에 있는데
마케팅에 많은 돈을 쏟아붇는 이유기도 함
군중심리와 정보의 비공개로 인해
최적의 소비는 현실에서 불가능
게다가 신규경쟁자가 진입하려면 설사 더 좋은 제품을 만들어도 대규모 생산설비를 필요로 하는데
그럴 자본이 부족
그걸 알고 배신감 느낀 보수주의자들도 많지
배신감 느낀건 진보주의자들도 그럼
동료라고 생각하던 사람들의 목적이
약자를 더 힘들게 만드는것을 알면서도
자신이익 위해 선동하는 경우도 많으니
마케팅은 비용임. 마케팅이 과다한거 자체가 생산성에 해악을 미치는 요인임. 고로 마케팅이 과다한건 생산성이 안좋다는거임
아니지 마케팅이 과다하다는 기준이 뭔데
생산성이라는 개념 자체가 사람들이 말하는 것처럼 기계적이지 않음 기계적일꺼라 가정을 해서 그렇지
마케팅에 투자하고 더이상 이익이 늘어나지 않으면 과다겠지
그럼 이익변동의 요소들이 얼마나 많은데 그걸로 정확하게 수치화 가능함? 당연히 불가능하지 그래서 생산성이라는 이라는 말로 일종의 사기치는거지
뭐라는걸까 다른변수를 왜고려함 마케팅 비용을 더 퍼부엇는데 생산성이 떨어지는건 당연한거지. 늘어나면 잘 투자한거고. 마케팅은 그상품의 일부 부품과도 같은거다
아니지 마케팅 비용이 늘어나도 다른요인으로 이익이 감소할수도 있고 마케팅 비용이 줄어들어도 다른 요인으로 이익이 증가했을수도 있음 이걸 정확하게 측정하는 건 불가능함
왜 불가능함 거래를 한 금액이 있고 들인 비용이 있는데
그러니까 이익 변동에는 수 없이 많은 요소가 있고 정확한 측정이 불가능함 이건 기본적인 상식이지 근데 이 부분을 말하는 건 금기시함 사회가 돌아가는 원리인 신뢰를 망가뜨리기 떄문인 것 같음
뭐라는거노 ㅋㅋㅋ 내가 짚어줄 부분은 단하나 뿐인거같다. 어떤 경제모델에 대해 배울때 예시로 맨날 빵하나 물고기하나 드니까 상품하나만 가지고 판단하려는거같은데 현실의 수많은 요소가 있고 뭐라뭐라 하면서 정작 그거를 외면하고 있는건 너인거같은데? 패키지 상품이라는건 어느 품목에서나 존재함. 가전제품 하나가 팔릴때 메뉴얼은 물론이고 그 상품을 광고하는것조차 고객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상품임. 전자제품 만들기만 하면되노? 손에 집어들게 해주는 유통서비스도 다 상품이다. 물가를 판단하려는데 모든 요소를 고려하지 못하더라도 최소한 그 상품이 전자제품 하나가 기계에서 찍싼 똥이 아니라는걸 직시해야함. 너는 가전제품 하나를 단독으로 구매할수 없음. 부가된 모든 서비스상품을 다같이 구매해야함
밑에 기계에서 찍싼똥이 아니라는 말은 당연함 사실 시스템 합리화에 불과하다는 이야기임 그럼 마약도 경제학논리에 따라야지 왜 정부에서 막을까
어 나는 마약막는거 별로 안좋아하는데? 딱히 나한테 효용이 없어서 반대 안하는거 뿐임. 다 싫어하잖노? 스스로 억제 못한다잖노?
대가리로는 마약 그거 안좋은거면 알아서 안해야지지만
내가 이사회에 거는 기대가 그만큼 크지 않음
근데 갑자기 왜 마약이야기를 하는거지? 상관이 전혀없는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