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사구팽 토끼가 잡히고 나면 충실한 사냥개도 잡아먹는다는 중국의 고사성어 입니다
저는 22살 펑범하다면 펑범한 대한민국의 청년입니다 저희세대가 바라보는 대한민국의 미래와 기존의 기성세대들이 바라보는 대한민국의 미래는 다를수 있다고 충분히 생각합니다.
진보의 성향을 가졌던 고등학생에서 보수의 성향을 가지게 된 청년이 되기까지 대한민국에는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국민의 힘은 미래에 불안감을 가지고 있던 저희 청년세대에게 희망을 보여주었고 저 또한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그렇지만 지금은 아닙니다 국민의 힘은 많은 선거를 이기면서 발전해오면서 동시에 퇴보하고 있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 시기입니다 이대로 간다면 대한민국의 진정한 보수의 가치를 잃어버릴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역사가 증명해왔듯이 자유와 우리가 원하는 진실을 얻는 댓가는 컸습니다 하지만 진흙속에 연꽃은 피고 닭의 목을 비틀어도 새벽이 오는것처럼 우리에게 희망은 남아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 댓가를 치룰 각오가 있습니다 .
그리고 혼자가 아니란걸 너무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 단순히 청년들의 치기어린 요구가 아닌 앞으로 대한민국을 이끌어나가야할 우리 세대들의 목소리입니다.
청년들이여 저는 더 이상 소중한걸 잃고 싶지 않습니다 우리 다같이 목소리 낼 수있는 그런 사회를 만들고 싶습니다 그게 제가 생각하는 진정한 정의이고 진정한 보수의 가치입니다
홍버지께서도 청년들이 힘내시기 바라실 것입니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