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서울이 멀지 않습니다. 전쟁이 일어나면 불바다가 되고 말아요."
"아니 지금..."
"송선생도 아마 살아나기 어려울 게요."
"그걸 말이라고 합니까? 아니, 그러면 우리가 가만히 있을거 같아요?"
1994년 3월 19일 판문점에서 열린 제8차 남북 특사교환 실무접촉에서 북의 차관급 장관이었던 박영수가 했던 망언이다. 이 발언 때문에 한반도 전쟁 위기 분위기가 더 고조되었는데, 긴급 소집된 국회 국방위 회의에서 대한민국 국군 인사들이 "우리 군은 지금 상황을 통일의 기회로 생각하고 있다."는 답변을 했을 정도였다. 사건 후 청와대는 회담 장면을 공개하지 않겠다는 전례를 깨고 김영삼 대통령의 승인까지 받은 채 회담 장면 녹화테이프를 각 방송사에 보내면서 이슈화되기 시작했고, 이는 다음날 각 언론에 대서특필됐다. 전국언론노동조합연맹 기관지 <언론노보> 3월 26일자 3면 기사에 따르면 당초 담당 기자들은 가십거리 정도로 끝내려 했으나 일부 편집진의 요구에 따라 크게 다뤄진 것이라 한다.
또 조선일보 같은 보수 유력언론들은 대북 경계태세 강화를 비롯해 패트리어트 미사일 배치, 주한미군 증강, 유엔 안보리를 통한 북한 제재 등 갖은 수단을 동원해 대북 강경론을 취하라고 정부에 주문하는가 하면, 사설이나 기명 칼럼 등지에서 "북한에 본때를 보여 주자" 식의 규탄글도 넘쳐났다. 이에 따라 4월 15일부터 원래 북미회담 시 특사교환을 들고 나왔던 정부도 '남북특사 교환'을 아예 포기한다고 밝혔다.
저 발언의 당사자인 박영수 본인이 약 4년 후 중국에서 열린 남북 해외학자 통일회의에서 대한민국 기자들과 만나 해명하기를, 만약 한미 양국이 북한 폭격을 감행해서 전쟁이 발생할 경우 서울도 불바다가 될 것이라는 취지로 얘기했는데 마치 북한이 서울을 불바다로 만들거라는 해석이 나와버렸다고.
ㅋㅋㅋ 저 빨갱이새끼 대한민국 위협할려다가 쎄게 나가니까 쫄았음 저때 미국도 클린턴이 북한 폭격할려고했고 김일성도 쫄아서 저새끼 손절침 ㅋㅋㅋ
저때 중학교때인데 엄마랑 마트에서 물 라면 쌀 사재기 하고그랬는데 요즘처럼 전쟁반대니 평화니 전쟁나면 다죽는다 라고 선동하는.빨갱이들 없었음 오히려 시민들 반응은 맞짱떠서 박살내야 된다라는 분위기 우리 부모님 세대들은 강했다 ㅋㅋㅋ
저 사람 저 발언이 후 김일성이 아오지 보내라고 했는데, 중간 김정일이 인터셉트 해서
진짜 공화국 영웅이라고 해서 승진시켰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