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올해 9월 9일 오마이 뉴스 기사입니다.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경선 후보인 홍준표 국회의원이 경남도지사 재직 당시의 '채무제로(0)'를 치적으로 내세우자,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위원장 김정호)은 "경남도민 희생만 자초"라며 비난했다.
홍준표 의원은 8일 한 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채무제로를 달성해서 흑자도정도 해봤고 경남 미래 50년 사업도 해봤다. 이제는 나라 전체에 그런 살림을 해보기 위해서 작업을 해왔다"라고 말했다.
홍 의원은 최근 경남을 방문했을 때도 '채무제로'를 거론하면서 김경수 전 지사의 '경남도정'을 비판하기도 했다. 홍 의원은 2012년 12월 보궐선거에 당선해 재선한 뒤 2017년 4월까지 경남지사를 지냈다.
민주당 경남도당은 9일 낸 논평을 통해 "홍 예비후보가 경남도지사로 재임하면서 '채무제로'를 추진했던 4년 동안 경남경제와 경남도민들에겐 그야말로 '잃어버린 4년'이었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홍 전 지사의 재임 전 5년간 경남의 평균 경제성장률은 4.04%였고, 홍 전 지사가 재임하여 채무제로를 추진한 2013년부터 5년간 경남의 평균 경제성장률은 0.52%다"며 "5년 전과 대비 3.52%p나 크게 떨어졌다. 채무 제로를 선언한 직후 2017년에는 0.7%의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하는 최악의 상황이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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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지도 않은 책임전가
도리 다운 책임전가
남탓은 그들의 전유물
미친 놈들 뇌가 모자걸이니?
임기말에도 이명박근헤 외치는 애들 종특이지 뭐 ㅋㅋ
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