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1상식> 035 세계에서 가장 특이하고 신가한 총 8자루

중국이 9세기에 화약을 발명한 이래로 적과 가까이 붙지 않고 적을 죽일 수 있는 총은 꾸준히 그 성능이 개선되어왔다. 

기술이 발달한 덕분에 이제 총은 매우 강력한 위력을 지닌 무기가 되었다. 그런데 '총'이라면 여전히 K-2, M16, AK-47 정도만 아는 당신, 시대에 뒤쳐진 사람이다. 기술 발달 덕분에 사람들은 더 강력하게, 더 안전하게 총을 쏠 수 있다.

코너샷

원래 총을 쏘려면 자신의 몸을 어느 정도 드러내고 쏴야 한다. 하지만 코너샷은 구석에 완전히 엄폐하고도 상대에게 피해를 줄 수 있게 설계된 총이다. 

총이 구부러지기 때문이다. 간단한 발상의 전환이지만 이렇게나 크게 바뀔 수 있다.

ADS

예전의 총들은 물에 빠지면 작동할 수 없었다. 하지만 러시아 특수부대에서 쓰는 ADS는 물에서도 쏠 수 있다. 분당 700발, 25미터의 사격 거리는 덤이다.

맥풀 FMG-9 

총은 원래 부피가 크다. 하지만 맥풀 FMG-9은 접으면 노트북 배터리 크기밖에 되지 않아 휴대가 매우 간편하다. 소재도 철이 아닌 경량 폴리머로 만들어져 매우 가볍다. 

<맥풀 FMG-9, 크기가 작아서 몸속에 쉽게 술김수 있다.>

아르마틱스iP1

영화에서 주인공이 들고 있던 권총을 적에게 뺏겨 겨눔을 당하는 장면을 보면서 '저 멍청한 녀석'이라며 혀를 내두른 적이 있지 않은가. 하지만 아르마틱스iP1만 있다면 그럴 일은 전혀 없다. 지문인식으로 작동하는 총이기 때문이다.

FN57

모든 걸 다 뚫어버리는 총이 있다면 어떨까? 영화 [아저씨]에서처럼 몇 발씩 총알을 낭비해가며 쏠 필요가 없다. P90으로 유명한 벨기에의 FN이 만든 FN57은 방탄 헬맷과 방탄복도 뚫을 수 있다. 

물론 이를 막을 또 다른 방패가 등장하긴 하겠지만.

<FN57. '총과 방패'의 대결이 있다면 이 총은 백전백승이다.>

PHASR

모든 총이 살상요으로 만들어진 것은 아니다. 미 국방성에서 개발한 PHASR은 사람을 죽이는 것이 아니라 상대의 눈을 멀게 해 전투 능력을 일시적으로 상실하게 만든다.

ZiP

영화에서 주인공들이 온몸에 탄창을 둘러메고 다니면서 총알을 갈아끼는 장면을 보았을 것이다. '탄창 무게도 꽤 나가는데, 저거 무겁지 않나?'라는 생각이 드는데, Zip은 총 내부에 예비 탄창과 탄알을 저장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간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다. 총도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 매우 가볍다.

리버레이터

이제 권총을 누구나 만들 수 있다면 어떨까? 3D 프린터로도 권총을 제작할 수 있다. 바야흐로 권총을 사는 것이 아니라 이메일로 보내는 시대가 온 것이다. 

리버레이터(liberator 해방자)라는 이름대로 총기 규제로부터 우리를 해방해줄 그 무언가가 등장했다.

이를 규제할 적절한 법령이 등장해 큰 사고가 일어나지 않기만을 빌 뿐이다.

헉 다음 다 파트 부터는 (성 / 연애)

꺄~!!!!!!!!!!!!!!!!!!!!!!!!!!!!

조회 수 쫌 나올려나 ㅋㅋㅋ

아님말고 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