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보
전날 "어차피 기차는 갑니다"라는 글 올린 이 대표 겨냥
이인제 전 의원은 7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에게 "기차에 국익을 위협할 폭탄이 실려있는 것도 모르면서 철부지 같은 소리를 한다"며 비판했다.
지난 6일 현지시각으로 새벽 5시에 이 대표가 "어차피 기차는 갑니다"라는 짧은 글을 남겼다.
이를 두고 이 전 의원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기차는 달린다고 말한다. 그 기차에 국익을 위혐할 폭탄이 실려있는 것도 모르면서 철부지 같은 소리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이제 여당이다. 여당 대표 이준석이 우크라이나를 방문했다. 아주 민감한 문제"라며 "개인 이준석, 하다 못해 야당 대표 이준석이라면 별문제가 아닐 수도 있다"고 밝혔다.
또 "우크라이나의 주권을 유린하고, 군인도 아닌 민간인을 살상하는 전쟁 범죄를 서슴지 않는 러시아의 행태를 개탄하지 않는 사람이 어디에 있나"라며 "그러나 여당 대표라면 다른 차원에서 생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국가 이익을 우선해야 한다. 반중시위로 운산 혁명이 한창이던 홍콩을 방문해 자신의 이미지를 분칠했던 추억이 그를 우크라이나로 이끌었는지 모른다"며 "그러나 그때는 야당 정치인이었다. 착각하면 안 되는 일"이라고 했다.
이 전 의원은 "전후복구를 상의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지금 치열한 전투가 계속되고 언제 전쟁이 끝날지 모르는 상황에서 무슨 잠꼬대 같은 소리냐"고 지적했다.
이어 "또 전후복구를 여당 대표가 상의할 문제인가? 그러면서 기차는 달린다고 말한다. 그 기차에 국익을 위협할 폭탄이 실려있는 것도 모르면서 철부지 같은 소리를 한다"고 비판했다.
끝으로 "이제 상황을 정리할 때가 되었다. 그를 비판하는 일도 부질없기 때문"이라며 당 차원에서 이 대표 거취를 정리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http://naver.me/FGy9Wo0n
이게 미칫나
어데 기차 운운 하노
준표형의 기차 외에
다른 기차는 엄따
저 인간 아직 살아있네?
중3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