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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 당선인의 시정 철학을 구체화할
민선 8기 대구시장직 인수위원회가 7일 공식 출범했습니다.
홍 당선인은 그동안 시정 개혁과 대구시의 변화를 강조해왔었는데요.
이러한 철학들이 인수위에서 논의되고
새로운 시정 비전으로 구체화될 전망입니다.
보도에 박근수 기자입니다.
홍준표 대구시장 당선인이 대대적인 시정 혁신을 예고했습니다.
7일 오전 대구테크노파크에서
대구시장직 인수위원회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홍준표 당선인은
선거운동을 하며 내놓았던
통합신공항과 공항산단 조성, 동대구로 벤처밸리 조성 등
50년 대구 번영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7가지 시정 목표를 기반으로
대구의 대전환을 가져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홍준표 / 대구시장 당선인
담대한 변화를 이루지 못하면 대구는 계속
쇠락과 몰락의 길을 걷게 된다는 것을 우리 모두 명심을 하고….
인수위는 정책추진과 시정개혁, 군사시설 이전 등
세 분야에 대한 태스크포스팀을 비롯해
시정기획과 경제산업 등 다섯 가지 분과위원회로 구성됐습니다.
20명의 인수위원 외에도
국회의원들로 구성된 상임고문단과
교수자문위원단도 꾸려졌습니다.
이하생략
https://m.youtube.com/watch?v=yyXY4-5PZi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