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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내조' 끝…김건희, 대통령실 5층 사용하고 '보좌 담당 직원'도 선발 중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용산 집무실 5층을 사용하며, 대통령실은 영부인 관련 업무 담당 직원도 선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7일 <동아일보> 보도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이르면 20일부터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2층에 마련 중인 주집무실에서 집무를 보게 된다. 현재 2층 집무실은 공사중이며, 공사가 끝나면 사용 중인 5층 집무실에서 2층으로 내려 올 예정이다.

5층 집무실은 외국 정상 부부 방한 시 윤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전 대표가 영부인 간 환담을 하는 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김 전 대표가 전담으로 이용하는 것은 아니지만, '영부인 전용 공간'이 없어 상시적으로 이용할 것이라고 대통령실 측은 전했다.

또한 대통령실은 김 전 대표 관련 업무를 겸할 직원을 선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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