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폭탄발언 "나의 사퇴는 민주당원 모두의 과오"
윤호중 "배신감과 환멸 느껴"
이재명 "당의 미래에 한숨만 나와"
이준석 "내로남불 정당의 예견된 최후"
오후 10시 비대위원장직 사퇴 기자회견에서 모습을 드러낸 박지현.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비대위원장 사퇴와 함께 감정이 실린 '폭탄발언'을 쏟아내며 윤호중, 박홍근 등을 공개 저격했다.
박지현 대표는 "나의 사퇴는 민주당원 모두의 실수이자 과오"라고 운을 뗀 뒤 "윤호중 비대위원장은 변화 없이 수구적인 태도만을 보이며 꼰대라고 봐도 무방했다", "박홍근은 회의 도중 내 입을 막으려 들었고, 국민의힘의 구태정치인과 다를 게 없다고 느꼈다", "황교익 씨는 오만방자한 태도를 버렸으면" 등 감정이 실린 작심발언을 쏟아내며 혼란스러운 기자회견장 가운데 "586 용퇴론은 틀리지 않았으며 이번 패배로 민주당이 느끼는 게 있었으면"으로 기자회견을 마무리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 지지층인 '개딸'들과 윤호중, 박홍근 등 민주당 지도부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맨처음 뉴스는 저도 순간적으로 진짜인 줄 알았네요
9시간뒤 미래
해방된 조선에서 살고 싶은 빨치산 정리하자. 린민당 no, 민주당 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