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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전화 와도 안 받잖아…여론조사에 속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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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6·1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투표일을 하루 앞둔 31일 "여론조사에 속아서는 안 된다"고 호소했다.


이 후보는 발전 가능성이 높은 인천이 국민의힘의 집권으로 소외당했다고 주장하며 "지역 연고보다 유능한 일꾼을 뽑아야 한다"고도 거듭 호소했다. 계양을 보궐선거에서 맞대결을 벌이는 윤형선 국민의힘 후보가 내세운 '25년 vs 25일 대결'이라는 프레임을 반박한 것으로 보인다.


자신의 공약인 김포공항 이전과 수도권 서부 대개발에 우려를 표한 국민의힘 지도부와 지방선거 후보자를 상대로도 반박 공세가 이어졌다.

이 후보는 '김포공항 이전이 제주 관광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주장과 관련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D Y노선을 건설하면 인천에서 김포로 이동하는데 10여분도 걸리지 않고 철도의 경제성도 올라간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다섯 살 바보, 미성년 어린아이의 투정이거나 알고도 하는 거짓말, 악당의 조작 선동 아니겠나"며 "국민을 상대로 거짓말을 하거나 어린아이에도 미치지 못하는 지적 수준을 갖고 있다면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했다.


http://naver.me/5kqHXH3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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