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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점퍼 ‘마의 20%’ 넘나…'텃밭' 호남서 긴장하는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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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더불어민주당 지지세가 강해 소위 ‘민주당 텃밭’이라고 불리는 호남에서 미묘한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6·1지방선거에 출마한 민주당 후보들의 강세는 여전하지만 국민의힘 후보들도 나름대로 선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민의힘의 서진(西進)정책이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남도일보 등의 의뢰로 알앤써치가 지난 21~22일 실시한 광주시장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주기환 국민의힘 후보는 19.0%를 기록했다. 57.9%를 얻은 강기정 민주당 후보에 크게 뒤졌지만, 지역 정가에선 20%에 육박한 주 후보의 지지율에 놀랍다는 반응이 나온다.

광주에 지역구를 둔 민주당 의원은 30일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여론조사마다 결과가 들쭉날쭉하기는 하지만, 바닥 민심을 탐지해보면 주 후보의 득표율은 15%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과거 민주당 후보에게 ‘몰표’를 주던 경향이 줄어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민주당에선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국민의힘에 지역 기반을 내줄 경우 2024년 총선을 앞두고 ‘안방’에서 경쟁자를 맞이하는 상황이 되기 때문이다. 호남권 민주당 의원은 “국민의힘이 유의미한 득표를 하면 민주당의 호남 3석 승리의 의미도 줄어들 것”이라며 “2016년 총선에서 바람을 일으킨 국민의당처럼 국민의힘이 대안정당으로 떠오를까봐 우려된다”고 말했다.


http://naver.me/xMblPxL2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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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근혜<span class=Best" />
    박근혜Best
    작성자
    2022.05.31

    15퍼 넘기면 좋겠다

  • 민주는밍구리

    이정현이 몇퍼센트가 넘냐가 지금 관심있음

  • 민주는밍구리
    박근혜
    작성자
    2022.05.31
    @민주는밍구리 님에게 보내는 답글

    15퍼 넘기면 좋겠다

  • 분노의선택
    2022.05.31

    홍카가 대통령이었으면 전라도쪽에서도 백퍼 광풍몰아쳤음.어디서 별 거지같은 굥같은 쓰레기가 도둑질해서 취임초인데도 나라꼬라지 이렇게 만들어놓는지 엿같네

  • 분노의선택
    GalaxyS2
    2022.05.31
    @분노의선택 님에게 보내는 답글

    전북에서 25%는 받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