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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카 정치버스킹 볼때마다 담배를 참을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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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go 정치위원

홍카랑 참여한 사람들의 문제가 아니야. 시기와 장소가 문제다.

 

지금 여기 있을 분이 아니다. 방금 어린이 질문 받는거 보고 확실히 느꼈다.

 

어린이의 시각에서 호칭을 할아버지라고 해주시고, 웃으면서 질문을 받았지만 대답할때는 여느 질문과 같이 진지하게, 대답하고

 

누구처럼 계단에 모아놓고 사진찍고, 앞에가서 반말로 머리 쓰다듬고, 또 누구처럼 무대위에 길막는다고 밀고가는게 말이냐?

 

반말이 잘못되었다는게 아니야. 어린이라도 진지하게 경청하고 진지하게 대답해주고, 어린이 한테도 잘하겠다고 하는게

 

진짜 이나라 어른의 모범아니냐? 볼때마다 화가 치밀어오른다. 보수후보라면서 5.18가서 손잡고 노래부르고 앉았고

 

북한에 미사일 쏜지 24시간도 안되서 백신에 의약품까지 퍼주는게 말이냐? 진짜 내가 다시 담배물게된거 다 굥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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