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뜩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인생을 얼마 살아보진 않았지만 앞으로 마음에 드는 사람, 못마땅한 사람 등 여러 부류의 사람을 접하게 될 것입니다.
그 사람들을 자주, 오래 보게 된다면 그 사람을 처음 만났을 때와 지금의 모습에 괴리를 느낄 수도, 한결같다는 것을 느낄 수도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느끼시기에는 사람의 습관, 가치관 등이 이미 뿌리 깊이 자리 잡아 고치지 어려워지게 되는 걸까요
아니면 '사람의 마음은 갈대 같다'는 말과 같이 쉽사리 변하게 될까요.
물론 언제까지나 같은 사람으로 있을 수는 없을 것입니다. 우리가 느끼지 못하는 순간에도 조금씩 바뀌고 있으니까요. 사람은 항상 변화해야 하나 그 차이가 어느 정도가 될지 참으로 알 수가 없어 알쏭달쏭합니다.
P.S. 새벽감성으로 쓰는 장문글(똥글)이니 재미삼아 봐주셨으면 합니다
변하는사람도있고 안변하는사람도있습니다.
변하는사람도있고 안변하는사람도있습니다.
난 정말 사람 유해진거같음
레알로
충격을 얼마나 받냐의 차이인거 같습니다.
변하기도 하고 안 변하기도 하지요
변하는 부분도 있고 안 변하는 부분도 있고
저는 심리상담 전공으로서
사람은 변할 수 '있다'라는게 제 기본 가치관
대부분 안변함
죽을때까지 안변하는게
사람이라 합니다
쉽게 변하지는 않지만
1. 충격과 고난을 승화한 사람 존재가능
: 깡페에서 목사님으로, 가까운 사람의 죽음, 심한 병 완치 등
2. 평범함 한 사람의 인생에서 관찰해보면 나이가 들수록 유해짐
자녀 키우면서 뜻대로 안되는 것이 많음을 알게 됨
음.... 저는 개인적으로
'본성이 어디 가겠나'라는
생각을 하는 입장입니다
태도나 언행이 정도에 따라
유해지거나 더 강해질 수 있겠지만
본성? 천성? 이건 쉽게 안 변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사람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저는 본성은 쉽게 안 변한다는 주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