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정치인들은 정치공백기 낙선하면 뭐로 먹고사는거임?

먹고 사는 문제로 끝나면 다행

뭐 기업에 고문으로 들어가서 고문료로 먹고 사는 사람도 있고 책 써서 파는 사람도 있고 개인 사업체 운영 하는 사람도 있음

원래 돈이 많거나 사업하는 사람도 있고 뭐 그렇겠지

원래 돈 많은 사람도 있고 낙선하면 방송이나 종편 패널 하기도 하고 그렇다네

국k의원은 돈 나오지 않음?

보통 그런경우에는 제가 아는경우는

1. 낙선한 사람이 만약 당직(ex. 사무총장, 지역(당협)위원장, 상임고문, 시/도당 위원장, 대변인 등) 맡고 있는게 있으면 매달 당에서 당원들이 낸 당비로 월급을 받는 경우

(보통 1번이 제일많은 비율을 차지합니다.)

2. 예비후보자들중 당선이 확정될때까지 이중직업이 허용되는 직업(ex. 의사, 자영업, 약사, 택시기사와 같은 노동자 등)은 결과 나올때까지는 유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3. 변호사 출신 정치인들의 경우 낙선하면 원래 본인이 있던 소속(김앤장 같은곳)으로 돌아가기도 합니다.

4. 아예 공중파나 유튜버등 방송에 출연하면서 본인 인지도도 올릴겸 출연료를 챙기는 사람 (ex. 정청래, 장제원, 정두언 등등)

5. 아예 그냥 회사 하나를 차리는 경우도 있구요. (ex. 남경필)

6. 국회의원 출신이 낙선한 경우에는 국회의원은 연금이 나옵니다.

7. 아니면 각 대학교 중에 정치와 관련된 학과(ex. 정치학과, 정치외교학과, 정치행정학과, 행정학과) 아니면 본인 전문분야 쪽으로 해서 외래교수, 시간강사, 특임교수 등으로

나가는 경우인데요. (ex. 정병국, 김현아, 이언주 등등)

8. 아니면 어디 언론사나 신문사쪽에 칼럼니스트로 들어가기도 합니다. (ex. 차명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