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일부내용>
"2차 피해 방지 총력" 지시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 지연으로 국무총리 직무대행 중인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울산 에쓰오일 공장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와 관련해 "소방청장, 경찰청장, 울산시장은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화재 진압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추 직무대행은 19일 긴급 지시를 내려 "화재·폭발·가스 누출 등으로 인해 인근 사업장 및 주민들에게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라"면서 "특히 소방청장은 현장 활동 중인 화재 진압대원 등 소방 공무원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말했다.
이는 윤석열 정부가 들어선 이후 첫 대형 재난 사고로 보인다. 당초 윤석열 정부의 계획대로라면 행정부를 통할하는 역할인 한 총리 후보자가 대응해야 하지만 국회에서 인준이 미뤄지면서 추 직무대행이 대신 대응한 것이다. 국회는 오는 20일 한 총리 후보자의 인준 여부를 표결로 결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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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한 사람도 죽지 않기를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