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시장은 "제가 다시 서울시로 돌아와 시장으로서 보낸 지난 1년은 민주당이 절대다수 의석을 차지한 시의회의 정치지형으로 인해 고군분투해야 했던 시련의 시간이었다"며 "이번 지방선거는 유능한 일꾼을 재신임해서 '잃어버린 10년'을 넘어 미래로 도약할 것인가, '잃어버린 10년'의 원죄 가진 자들과 함께 다시 과거의 전철을 밟을 것인가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 시장은 송영길 후보에 대한 평가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상대 후보가 인천시장으로 4년 일했는데 공약이행률이 15%밖에 안 됐다"며 "왜 그런가 생각해봤는데 처음부터 무리한 공약을 남발하니 이런 일이 생긴 게 아닌가? 성적표가 썩 좋은 시장은 아니었다는 게 객관적 평가"라고 답했다.
오 후보는 "송 후보의 공약을 하나하나 짚어볼까요? 앞으로 토론에서 내가 할 말이 많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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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시정 부채 9조 송영길 시정 부채 13조였대
안상수 시정 부채 9조 송영길 시정 부채 13조였대
오세훈과 송영길 둘다 전임 시장들 탓 ㅋㅋㅋㅋㅋㅋㅋㅋ
오세훈은 솔직히 박원순 탓 많이 안 하는 편임 ㅋㅋ 오히려 서울시민들이 알아서 욕해주지 ㅋㅋ